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 운정6동은 지난 20일 초롱꽃공원에서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한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뽑기 행사를 진행했다. 단풍잎돼지풀, 가시박, 환삼덩굴 등 생태계 교란 식물은 왕성한 번식력으로 각종 야생식물의 성장을 방해하고, 식물의 다양성을 감소시킬 우려가 매우 크기에 적극적인 제거 작업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운정6동은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회째인 이날 제거 작업에는 김진우 운정6동장, 강형우 실버경찰대장, 노인회, 주민, 공무원 등 30명이 참여해 돼지풀, 가시박, 환삼덩굴 등의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운정6동은 관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생태계교란 야생식물이 자생하는 6월부터 10월까지 초롱꽃공원 일대 돼지풀 제거 작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김진우 운정6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돼지풀 뽑기 행사에 참여해 주신 실버경찰대원, 노인회, 주민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며 “지속적인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 작업을 통해 초롱꽃공원을 건강한 시민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가 화성시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ESG·소셜벤처 전문가 양성 교육’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는 지속가능경영을 준비하고 있는 중소벤처기업을 발굴 및 지원하고 더 나아가 소셜벤처로 전환하고자 하는 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하고자 최신 ESG 경향 및 소셜벤처 교육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교육 대상은 화성시 중소벤처기업 대표 및 재직자 120명으로 총 3회에 걸쳐 40명 내외로 수강하게 된다. 첫 번째 교육은 다음달 10일부터 12일까지이며 화성시 모두누림 2층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2차 교육은 다음달 24일부터 26일, 3차 교육은 8월 7일부터 9일까지이며 교육 신청은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선착순 신청 및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사회적경제과 사회적경제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영희 화성시 사회적경제과장은“사회적경제에서 추구하는 사회적가치는 기업의 지속가능발전한 위해 필수”라며, “앞으로도 시는 사회적가치와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여름철 태풍, 폭우 등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6월 3일부터 14일까지 관내 아파트 건설 현장 17곳에 여름철 대비 공동주택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경기도 품질점검단, 파주시 건축위원회, 파주시 안전관리자문단 위원으로 구성된 민간전문가와 파주시 지역건축안전센터 전문인력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전문성을 더욱 확보했다. 주요 점검 항목은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사항으로 ▲주요구조부 시공 안전성 및 자재 적정성 ▲배수로, 절개지, 침사지, 흙막이벽, 타워크레인, 낙하물방지망 등 관리 상태 ▲폭염쉼터, 열사병 방지대책 등이다. 안전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 즉시 시정 조치하고, 조치 결과 확인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시공자 및 감리자로 하여금 조속히 시정한 후 그 결과를 확인하며 공동주택 현장 안전 확보 및 품질 향상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아울러, 아파트 품질 향상 및 부실시공 예방을 위해 아파트 건설공사의 감리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감리자에 대한 감리업무 수행실태 점검도 병행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여름철 현장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아파트 건설 현장과 감리자의 업무수행실태를 점검했다”라며, “건설 현장의 안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기후변화에 따른 물 부족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수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2024년 빗물이용시설 설치비 지원사업’ 대상자를 6월 21일부터 7월 19일까지 모집한다. 빗물이용시설 설치비 지원사업은 '파주시 물의 재이용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2023년부터 추진되어 온 사업으로, 버려지는 빗물을 모아서 청소용수, 조경용수 등으로 빗물을 재이용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지붕면적 1천㎡ 미만 건축물, 건축면적 1만㎡ 미만 공동주택, 건축면적 5천㎡ 미만 학교 등에 빗물이용시설을 설치할 경우이며, 설치비의 90% 이내에서 건축 유형에 따라 최대 1천만 원에서 2천만 원까지 보조금이 지원된다. 시는 올해 1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서류심사와 현장 확인을 거쳐 8월 중 지원 대상자를 확정하고 추후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파주시 누리집 공고 게시판에 게재된 구비서류를 준비해 하수도과로 방문·우편·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하수도과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빗물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빗물이용시설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20일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건설공사장 등에 대해 폭염 대비 긴급 현장 안전 점검을 했다. 이번 현장 안전 점검은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야외 현장 근로자가 상주하는 건설공사장에서 이뤄졌으며, 특히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냉방장치 유무, 물 제공 및 휴게시설 설치 여부 등에 대해 집중 점검을 진행했다. 시는 폭염 대책 기간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국민행동요령’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으며, 무더위쉼터 358곳, 그늘막 534곳, 안개형 냉각(쿨링 포그) 2곳 등 생활밀착형 폭염 저감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기존 스마트 쉼터 8곳과 올해 추가로 설치한 3곳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폭염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횟수와 기간이 길어지는 추세에 따라 온열질환자 발생이 우려된다”라며 “폭염으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폭염 대응에 온 힘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성남시는 오는 6월 28일 오후 2시 50분~4시 30분 시청 1층 온누리에서 ‘생태적 전환-기후 및 생물다양성 위기’를 주제로 한 강연을 연다. 올해 3번째 희망성남 토크콘서트이며, 이날 초빙 강사는 최재천 생명다양성재단 대표다. 최 대표는 환경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의 삶을 확보하기 위한 지혜에 관해 이야기한다. 이를 통해 ‘환경위기! 머뭇거릴 시간이 없다’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이번 강연자는 서울대학교 동물학 학사,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 대학원 생태학 석사, 하버드대학교 대학원 생물학 박사 학위를 받은 대한민국 대표 생물학자다. 저서로 ‘최재천의 곤충사회(2024)’, ‘생명 칸타타(2023)’, ‘다윈의 사도들(2023)’ 등이 있다. 강연을 들으면 오는 6월 27일 오후 6시까지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 홈페이지를 통해서 참여 신청하면 된다. 무료 강연이며, 선착순 500명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인원 미달 땐 행사 당일 현장 방문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오는 8월까지 특별대책지역 내 소규모 개인하수처리시설을 대상으로 오수처리실태 특별점검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여름철 녹조 발생 및 수질오염 사고를 선제 대응하기 위해 대상 시설을 점검한다. ‘소규모 개인하수처리시설’은 하수처리구역 외 지역 개별 건물·시설 등에서 발생하는 오수를 침전·분해 등의 방법으로 하루 50톤 미만을 처리하는 시설이다. 점검 대상은 특별대책지역 내 소규모 개인하수처리시설 60개소다. 주요 점검 사항은 ▲개인하수처리시설 정상 가동 및 관리 기준 준수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 ▲하수처리구역 내 관로연결 완료 시설 폐쇄 신고 ▲오수 무단배출 등 환경 관련 법규 준수 여부다.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 적발된 개인하수처리시설에는 과태료를 부과하거나 개선명령 등 행정 처분이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개인하수처리시설 적정 처리 여부 확인을 통해 지역 내 수질환경 개선과 공중위생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는 폭염 재난에 사회적 약자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무더위쉼터(경로당)를 중심으로 세심한 현장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오는 26일까지 지역 내 무더위쉼터 62곳의 폭염 대응 현황을 살펴보고, 6월까지 사회복지시설의 하절기 재해·재난 대비 안전관리 현장을 전수 조사한다. 이를 위해 시는 무더위쉼터의 냉방기 가동 현황을 확인하고, 폭염을 대비한 행동요령을 교육한다. 주 1회 이상 시설물 상태를 점검하고, 관리대장을 작성해 비치한다. 여름철 폭염 속에서도 폐지 수집으로 생계를 이어가는 어르신에 대한 지원도 이뤄진다. 시는 어르신들에게 냉감조끼와 쿨토시 등 보호용품을 6월 중 배부를 완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폭염에 취약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사회적약자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세심하게 관심 두고 다양한 대책을 마련 중”이라며 “수시로 시설을 방문해 보완점을 개선하고,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이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20일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집중호우 취약지역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은 관내 지하차도의 배수시설과 펌프 상태 및 자동 차단 시설 설치 현장을 점검했으며, 산사태취약지역을 방문한 후 호우 대비 현황을 보고받았다. 이어, 반지하주택 침수 방지 시설을 설치한 가구를 찾아 상황을 살피기도 했다. 홍 부시장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예측하기 어려운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만큼 사전에 철저히 대비해 인명피해를 예방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시는 여름철 자연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대응할 수 있도록 협업부서 및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은 19일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한 제375회 정례회 제3차 기획재정위원회 조례안건 심사 중 인구정책과 저출산 대응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박상현 의원은 김동연 도지사가 제출한 '경기도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기존 행정1부지사 기획조정실의 인구정책담당관을 경제부지사 사회혁신경제국으로 편제하는 것에 대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라고 의견을 피력했다. 박 의원은 “인구정책과 저출산 대응 정책을 동일선상에서 논의하는 것은 잘못된 접근이다”라고 밝히며, “인구정책은 단순히 출산 장려 정책을 포함하는 것이 아니라, 고령화와 같은 사회 전반의 인구 구조 변화와 같은 현안을 포함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특히, 박상현 의원은 인구정책은 출생부터 사망까지 전 생애를 아우르는 종합적인 정책으로 설계되어야 하며, 여러 부서가 협력하여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보건, 의료, 복지, 돌봄, 청년, 교육 등 다양한 부서가 협력하여, 장기적인 제도개선과 정책 로드맵을 수립해야 한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나아가, 그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는 19일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 환경보전 유공 포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시는 지난 2022년 환경부로부터 제1호 환경 교육 도시로 지정되어 생태학교 육성을 비롯해 친환경 도시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환경정책을 펴는 등 그동안 환경 교육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한 공을 인정받아 지난해 환경부장관상 수상에 이어 이날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시는 전국 최초로 생태학교 시범 운영하면서 3개 학교에 환경교육사를 파견해 학생들의 환경 교육을 지원했고, 올해 추가로 3개 학교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환경 교육 특화 마을 운영, 용인형 환경 교육 프로그램 개발, Net-Zero 종합환경교육센터 건립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이날 포상식은 세종특별자치시 환경부 청사에서 진행됐으며, 시에선 환경과 직원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