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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현 포천시장, 기업 규제애로 청취 위해 남양산업, 개성인삼 일동공장 방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는 지난 4월 4일 남양산업(대표 전은자)과 개성인삼 일동공장을 방문해 기업애로를 청취했다.

 

이날 기업 규제애로 청취 현장방문은 백영현 시장, 포천시의회 연제창 부의장, 손세화 의원, 조진숙 의원, 영중면장, 일동면장, 기업지원과장 등이 함께 했으며, 기업애로 간담회와 공장제조시설 견학 등으로 진행됐다.

 

남양산업은 하이섀시, 복층 유리를 주로 생산하며 1993년 설립된 기업이다. 2009년에 LG하우시스 등록점, 동양화학 대리점을 취득했으며, 2010년에 KCC 창호등록 및 유리계약을 체결했다. 전은자 남양산업 대표는 판로 확대를 위한 포천시의 적극 홍보를 건의했다.

 

이에 백영현 포천시장은 남양산업을 포함한 관내 창호업체 목록을 정리해 관내 공사현장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약속했다.

 

개성인삼 일동공장은 홍삼농축액, 홈삼액, 홍삼차, 홍삼절편 등을 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 1910년 창립됐다. 2016년 HACCP 인증 및 G마크를 획득했다. 민순기 조합장은 판로확대를 위한 시 차원의 지원을 건의사항으로 꼽았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섭취 편의성을 높이고 제품생산을 다변화해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며, “국내외 판로 확대를 위해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연제창 부의장은 “ 인삼은 외국 특히, 동남아 국가에서 효도선물 등으로 인기가 높다”며, “인삼주는 부의 상징이다. 포천에 거주하는 외국인 대상으로 홍보를 확대해 나가자.”고 전했다.

 

전세계적으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개성인삼은 연령과 성별에 따른 다양한 상품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인삼은 약용효과가 뛰어나 가공하지 않은 본연의 수삼도 선물로 인기가 높다.

 

백영현 시장은 “기업들이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바른성장 미래도시를 만드는 것이 우리의 일이다.”며, “남양산업 및 개성인삼 일동공장이 포천과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아울러, 기반시설 조성 등을 통해 관내 기업이 기업애로를 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제창 부의장은 “포천시의회에서도 관내 기업발전에 의회차원의 적극적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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