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통합사례관리 종결 가구에 대한 사후관리 점검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점검은 2023년 보건복지부 희망복지지원단 업무 지침에 따라 모든 어려움과 가정 내 문제가 해결되어 사례관리를 종결한 주민을 대상으로 추가 발생한 복지 욕구가 있는지를 파악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맞춤형복지팀 직원들이 해당 가정에 방문한 결과 기초생활보장수급자로 책정된 후부터 공과금과 월세를 체납하지 않고 생계, 주거급여가 매월 지급되는 등 생활 안정 기반이 조성됐음을 확인했다.
중앙동장은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모든 어려움이 해소된 주민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있는지 여부를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파악하고 세심히 살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