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5 (토)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 개관 1주년 기념 상설전' 집' 展 개최

오는 14일부터 2024년 3월 31일까지 민복진미술관 개방형 수장고 전시실에서 개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은 오는 2024년 3월 31일까지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 2층 전시실에서 개관 1주년 기념 상설전 ‘집 Home’을 개최한다.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 2층 전시실은 개방형 수장고 형태로 되어있는 독특한 전시 공간이다.

 

조각가 민복진(1927-2016)이 ‘조각가 민복진이 영원히 머무는 집’으로 그가 기증한 작품 중 90여점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실이자 작품을 보관하고 있는 수장고이다.

 

개방형 수장고에서 펼쳐지는 이번 전시는 민복진이 평생동안 모자상, 가족상을 제작하며 창출하고자 한‘사랑의 공간’을‘집’의 개념과 연결한 전시이다.

 

특히 5월 2일부터는 민복진 작품에서 영감을 받은 미디어 아티스트의 영상을 함께 전시해 민복진 예술의 확장성을 시청각적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하여 현대미술과의 연결 속에서 오늘날에도 민복진의 예술이 여전히 유효함을 살펴볼 수 있다.

 

이계영 양주시립미술관장은 "민복진이 조각을 통해 창출한 '사랑의 공간'을 새롭게 해석하는 이번 전시는 오늘날 우리로 하여금 '가족'과 '사랑'의 다원적인 의미를 다시 생각해볼 수 있게 만든다"며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 개관 1주년을 기념하여 개최된 이번 전시를 통해 작고한 조각가 민복진이 ‘영원히 머무는 집’으로서의 미술관 정체성이 확립되기를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본 전시는 사전 예약 없이 관람 가능하며, 전시 관람 일정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신기사

더보기

정치·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학교 밖 청소년 5명 가죽공예 3급 자격증 취득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군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덕희),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강연미)에서 운영한 자립기술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 5명이 가죽공예 3급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격증 과정은 청소년의 흥미와 적성을 고려해 실무 중심으로 기획된 자립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가죽의 기초 이론부터 실제 제품 제작까지 단계별 교육을 통해 운영됐다. 청소년들의 꾸준한 참여와 노력 끝에 자격과정에 통과하여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프로그램 담당자는 “학교 밖 청소년이 자신의 손으로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직업 세계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자립과 진로 탐색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가죽공예 자격 취득에 성공한 이○○ 청소년은 “공예 활동을 통해 창의성을 표현하고 완성하는 과정이 뿌듯했고, 자격증을 따게 되어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이 자신의 진로를 주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직업

라이프·문화

더보기

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