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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에서 만나는 고양시 특산 장미 '그리니아'

인천공항 국제선 출국장에 장미 화훼예술작품 전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시에서는 장미 재배 농가의 로열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장미 육종 연구에 힘을 쏟고 있다. 2010년 ‘고양1호’를 국립종자원에 신품종으로 처음 등록했으며, 현재까지 30여 품종을 육성해 오고 있다.

 

이 중 ‘그리니아’와 ‘홀란디아’ 품종은 2017년과 2022년에 각각 신품종 보호등록을 마친 품종으로 이번 인천공항 국제선 출국장에 꾸며진 화훼예술작품 전시에 활용되어 공항을 오고가는 국내외 관광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화훼작품 전시는 인천공항공사와 고양국제꽃박람회가 ESG 경영을 위한 업무 제휴 협약에 따라 진행된다. 공항 내 화훼작품은 6월 12일까지 볼 수 있다.

 

특히, ‘그리니아’ 품종은 화훼 신품종 콘테스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그린색의 중륜형의 화형이 예쁘고, 수량이 많아 농업 생산성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고양시는 품종 육성과 품종 홍보를 통해 꽃 문화 확산과 고양시의 화훼 도시 이미지를 강화하는데 역량을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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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교육감,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 경지지부장들 만나 심도 있는 면담 진행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18일 도교육청에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경기지부장들을 만나 교육공무직원의 근무환경과 처우 개선을 위한 심도 있는 면담을 진행했다. 임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서로가 파트너로서 학생의 교육을 위해 어떤것이 좋을지 종합적으로 가능한 범위에서 의논해야 한다”며 “타지역과 형평성을 토대로 균형을 맞춰 생계가 어렵지 않도록 신중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교육 현장에서 여러분의 수고 덕분에 경기도 학생들이 있는 만큼 실질적 보상이 되고 도움이 되는 따뜻한 정책으로 접근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도교육청은 지난 2022년 6월부터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경기지부와 단체교섭을 개시하고 매주 수요일 노조 요구안 총 817개 항에 대한 실무교섭을 진행해 올해 6월이면 만 3년을 앞두고 있다. 현재까지 노사간 총 133회 단체교섭과 집중간사협의(2024년 7월~ 2025년 2월)를 운영했고 큰 틀에서 단체협약 체결에 이를만한 수준으로 합치가 이뤄지는 성과가 있었다. 도교육청은 연대회의 주요 요구사항 중 ▲유급병가 확대(30일→60일)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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