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흥도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일 흥도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회전 교차로 등지에서 마을 꽃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꽃 심기 행사는 2023년 흥도동 주민자치회 자치사업 중 ‘범주민 생활안전 문화활동’ 사업의 일환이다. 동 행정복지센터 주변 교통량이 많은 인근 회전 교차로 화단에 꽃을 심어 마을 경관의 심미성을 높이고 화단의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간접적으로 쓰레기 불법투기를 근절하기 위해 진행했다.
꽃 심기 행사는 ▲성사동 185-10 ▲성사동 308-10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주민자치위원 16명이 참여하여 마을 경관을 더욱 화사하게 꾸며냈다.
정혜선 흥도동 주민자치회장은 “꽃 심기 행사와 같은 마을 단위의 자치 사업을 통해 주민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고자 한다.”라며, “향후의 소규모 행사나 이보다 큰 대규모 행사 또한 흥도동 주민들이 체감하기 쉽고 확실한 사업을 진행하고자 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