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자원봉사센터, 추석 명절을 맞아 31개 동V터전과 취약계층을 위한 모둠전 만들기 봉사활동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대호)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25일 추석 명절을 맞아 31개 동V터전과 취약계층을 위한 모둠전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동V터전 자원봉사자 80여 명이 참여해 취약계층 400가구 대상으로 따듯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이 되고자 명절 음식인 모둠전을 준비했다.
이번 연합활동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독거 어르신, 1인 중장년 등 관내 취약계층에 모둠전을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이웃사랑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최대호 시장은“바쁜 와중에도 주민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봉사자분들게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추석에 소외된 이웃 없이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동V터전’은 2012년도를 시작으로 현재 31개 동 320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마을에 대해 이해력이 높은 봉사자로 구성되어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