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5 (수)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공주 미래유산도시 페스타 ‘웰컴투 신관동’, 10월 7일~ 9일 대규모 거리행사

- 10월 7일(토) ~ 9일(월) 3일간, 신관동에서 ‘2023 웰컴투신관동 문화축제’
- 공주시, 공주문화관광재단 주최, 공주대학로 거리에서 펼쳐지는 대규모 거리행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공주문화관광재단은 공주에서 문화도시조성사업 일환으로 도시브랜딩 차원에서 진행되는 2023 웰컴투신관동 문화축제를 오는 10월 7일(토)부터 9일(월) 대백제전 기간에 공주 신관동에서 3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신관동 공주대학로 거리에서 펼쳐지는 대규모 거리행사로 미래유산도시 공주의 특색을 담은 페스티벌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며 특히 이번 축제는 전국에서 모집되어 예선을 통과한 42개팀이 경합하는 전국버스킹대회인 제1회 공주대학로 거리페스티벌(이하 거리페스티벌)과 함께 진행되어 더욱더 풍성하게 진행된다.

 

웰컴투신관동은 지역 브랜딩 및 공주 신관동 지역의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특히 공주대학교 앞에서 진행되는 축제인 만큼 젊은 문화축제를 지향하는 축제로 공주가 가진 백제의 오랜 역사에 젊은 세대의 감각을 더해 모든 사람이 즐길 수 있는 볼거리가 제공된다.

 

개막 첫날인 7일은 거리페스티벌 본선 1차전과 트로트가수 영기가 진행하는 거리노래방, 고전 한국영화를 상영하는 변사영화제, 창작뮤지컬 ‘솔바람, 공주하숙’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 2일차인 8일에는 거리페스티벌 본선 2차전과 신관초 사거리 일대에서 화려한 거리 퍼레이드를 진행한다. 퍼레이드가 끝난 후에는 DJ춘자의 EDM믹스파티와 가수 하하의 공연이 연달아 이어질 예정이다. 공연 막바지에는 불꽃놀이를 진행해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행사 마지막날인 9일에는 거리페스티벌 본선 3차전을 진행하여 청년 예술의 중심지인 공주로의 브랜딩을 강화할 계획이다. 버스킹 팀들은 행사기간동안 인기투표를 개최해 부문별 우승자에게는 상금이 지급한다.

 

 

행사이후에는 대백제전 폐막식이 함께 진행되어 더욱더 공주를 찾는이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축제의 고장이 공주를 방문하면 더욱더 알찬여행을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공주문화관광재단 이준원대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기존의 역사 도시 이미지에서 벗어나 미래 유산인 젊은이들이 모이는 문화도시로 재브랜딩하여 다채로운 도시로 새롭게 태어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2023 웰컴투신관동 행사 홍보영상으로 연결됩니다.



최신기사

더보기

정치·경제

더보기
김민석 국무총리, ‘APEC 계기 외국인 치안ㆍ안전 관계 장관회의 개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10월 15일 10시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장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APEC 계기 외국인 치안·안전 관계장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APEC 정상회의 개최를 계기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주요 인사들과 전 세계 수많은 관광객이 우리나라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모든 방한 외국인들에게 안전하고 품격있는 대한민국의 모습을 보여주고, 외국인 관광객을 통한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선제적 대비가 필요하다는 배경 하에 개최됐다. 오늘 회의에서는 해외 관광객의 안전과 국내 상인들의 생계에 위협을 주는 혐오시위에 대한 대응방안도 논의됐다. 김 총리는 모두발언에서 “최근 지속되고 있는 외국인 대상 혐오시위에 대해서 깊은 유감”을 표하면서 “표현의 자유는 민주사회의 중요한 가치임에는 틀림없지만, 타인의 권리와 안전을 침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성숙하게 행사되어야 한다”고 언급하고, “일상생활이나 산업현장에서도 외국인에 대한 차별적 행위나 모욕적 표현은 다양성과 포용성을 중시하는 선진 대한민국의 위상을 떨어뜨리는 행위인 만큼, 반드시 근절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회

더보기

라이프·문화

더보기
김민석 국무총리, ‘APEC 계기 외국인 치안ㆍ안전 관계 장관회의 개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10월 15일 10시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장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APEC 계기 외국인 치안·안전 관계장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APEC 정상회의 개최를 계기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주요 인사들과 전 세계 수많은 관광객이 우리나라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모든 방한 외국인들에게 안전하고 품격있는 대한민국의 모습을 보여주고, 외국인 관광객을 통한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선제적 대비가 필요하다는 배경 하에 개최됐다. 오늘 회의에서는 해외 관광객의 안전과 국내 상인들의 생계에 위협을 주는 혐오시위에 대한 대응방안도 논의됐다. 김 총리는 모두발언에서 “최근 지속되고 있는 외국인 대상 혐오시위에 대해서 깊은 유감”을 표하면서 “표현의 자유는 민주사회의 중요한 가치임에는 틀림없지만, 타인의 권리와 안전을 침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성숙하게 행사되어야 한다”고 언급하고, “일상생활이나 산업현장에서도 외국인에 대한 차별적 행위나 모욕적 표현은 다양성과 포용성을 중시하는 선진 대한민국의 위상을 떨어뜨리는 행위인 만큼, 반드시 근절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