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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 남현동 사당역 디저트 카페 '온마이베스트' 서동희 대표를 만나다!

휘낭시에, 마들렌, 구겔호프 등의 구움 과자들과 디저트와 잘 어우러지는 커피를 판매하고 있는 디저트 카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 온마이베스트 서동희 대표 인터뷰

 

Q 온마이베스트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십니까. 사당 남현동에서 온마이베스트 디저트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서동희 대표입니다. 온마이베스트는 가볍게 즐기기 좋은 휘낭시에, 마들렌, 구겔호프 등의 구움 과자들과 디저트와 잘 어우러지는 적당한 바디감과 산미를 가진 커피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Q 설립하시게 된 동기와 사유는 무엇일까요?

A 회사에 다니던 시절 퇴근하면서 즐겼던 디저트들로 하루의 스트레스와 피로를 날렸던 시간이 지금도 되돌아보면 너무 좋았던 추억이라 고된 하루 끝의 위로가 되는 디저트를 만들고 싶어 온마이베스트를 설립하게 됐습니다.

 

Q 운영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점은 무엇일까요?

A 맛이나 위생은 기본이며 그다음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건 역시 친절함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부터도 방문했던 가게의 사장님이 친절로 대해주시면 자연스럽게 발걸음이 다시 그 매장으로 향하게 됩니다. 맛있는 디저트와 커피, 나른하고 따듯한 분위기, 미소를 잃지 않는 친절한 사장님 이 세 가지는 무조건 지키려고 노력합니다.

 

 

 

Q 온마이베스트의 특장점으로는 무엇이 있을까요?

A 최근 코로나가 잠잠해진 지 얼마 되지 않았고 그만큼 위생에 신경을 많이 쓰는 시대가 되어 우려의 목소리가 있다 보니, 개방형 주방으로 도구 하나까지도 전부 오픈하고 눈앞에서 디저트 만드는 걸 직접 보여드릴 수 있는 게 온마이베스트의 신뢰를 얻는 방법이자 특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Q 설립 후 가장 보람 깊었거나 기억에 남는 경험이 있으시다면?

A 단골 고객님들께서 제 건강을 걱정해 주시는 게 제일 기억에 남았습니다. 독한 감기가 유행인 시기에 설립해서 컨디션이 좋지 않았는데, "아프면 서럽다"라며 감기약도 챙겨주시고 더불어 간식도 챙겨주셔서 잘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외에도 과분할 정도로 좋은 말씀들을 너무 많이 해주셔서 고객님들 덕분에 하루하루 보람차게 지내고 있습니다.

 

 

 

Q 앞으로의 목표 및 전망에 대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지금보다 더 큰 공간에서 많은 고객님들을 만나 뵙고, 전국에서 온마이베스트 디저트를 즐기실 수 있게 택배 발송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Q 독자분들께 하실 말씀이 있으시다면?

A 모두가 힐링이 될 수 있는 순간을 만드는 게 제 최종 목표입니다. 고된 하루의 위로가 되는 디저트를 더 많이, 더 오래 만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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