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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 2024년 바른식생활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 성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왕·안양·군포·과천시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는 지난 1월 10일부터 31일까지 안양시 먹거리 종합지원터 교육실에서 시민, 학부모, 먹거리 활동가, 영양사 등 바른식생활교육에 관심 있는 32명을 대상으로 제1기‘2024 바른식생활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환경·건강·배려의 지속가능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시민을 양성하고 학교로 찾아가는 바른식생활교육 전문강사를 양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초등학생 대상 학년별 교육과정과 연계한 주제별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쌀 중심 식생활(정혜경 교수) △학령기 아동의 특징 및 식생활과 건강(한영신 교수) △학교 식생활교육의 이해(구연희 장학사) △식품첨가물과 가공식품이야기(박옥주 대표) △국내 GMO문제와 토종종자(문재형 강사) △미래세대를 위한 친환경적 식생활 전환(홍연아 KREI 연구실장) △지구를 살리는 밥상(조성진 교수) △생태전환 식생활교육의 이해(최희영 강사) △식생활교육방법론(최애란 강사)등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수준 높은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과정을 수료한 참가자들은 센터장 명의의 수료증과 함께 센터의 식생활교육 전문강사로 지원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전문강사 선발은 별도의 면접과 강의 시연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며, 강사로 선발시 학교로 찾아가는 식생활교육 전문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박미진 센터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환경·건강·배려의 지속가능한 식생활교육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열의를 확인했다”면서 “이후에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확대·운영할 예정이며, 이번 교육과정 수료생 중 희망하는 분들은 전문강사 위촉을 통해 학교 식생활교육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의 건강한 식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활동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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