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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

경기도의회 임상오 도의원, 경기도립노인전문동두천병원 시설보수 지원을 위한 간담회 열어

경기북부 유일한 공공요양병원 낙후된 시설 보수공사 시급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임상오(국민의힘, 동두천2) 의원은 20일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 보건건강국 공공의료과 공공의료사업팀과 공공병원시설팀 담당공무원과 간담회를 가졌다.

 

임상오 의원은 경기북부 유일한 공공요양병원인 경기도립노인전문동두천병원 시설이 노후화함에 따라 시설물보수공사가 시급한 상황이지만 병원 재정적자로 인해 시설개선이 어려운 점을 토로하고 이에 대한 지원을 촉구했다.

 

지난 12월 열린 경기도립노인전문동두천병원 자문위원회에서 임 의원은 병원 기초보수공사 자금부족상황을 보고받고 재정지원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임 의원은 “현재 국비지원으로 진행중인 그린리모델링 공사는 에너지 효율화 건물을 위한 것이며, 필수적으로 보수가 필요한 바닥난방 및 노후배관 교체 등은 포함되지 않는다”고 말하며, “노인환자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필수 보수공사가 신속히 이뤄지도록 지원방법을 고민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공병원시설팀 담당 공무원은 “병원 관계자와 협의하여 필수적인 보수공사 진행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책을 강구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도 활동중인 임 의원은 경기북부의 낙후된 의료·교육·복지 서비스 개선을 위해 필요한 예산확보와 정책사업 추진에 앞장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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