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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음식점 대상 도자 식기 구입비 80% 지원

“맛깔스러운 음식 여주 도자기에 담아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는 맛깔스러운 음식을 더욱 돋보이게 하고 위생적인 여주 도자기 식기 사용을 권장하기 위해 음식점 대상 ‘여주 도자기 구입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여주 도자기 구입비 지원사업 목적은 값싼 멜라민 소재의 저품질 플라스틱을 사용하는 음식점 식기류 환경을 개선하고, 여주 도자기 우수성 홍보, 지역 도자업체의 판로개척 및 지역 경제 활성화 일환으로 추진 된다.

 

이번 지원에서 달라지는 점은 지원 대상을 ▲일반 음식점에서 휴게 음식점까지 확대 지원한다는 점 ▲제36회 여주 도자기 축제 기간 동안 축제장 내 운영 예정인 음식점을 지원한다는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 여주시 관내 소재 음식점(일반 음식점, 휴게 음식점 포함)으로 영업 신고를 하고 운영 중인 자 ▲ 여주 세종문화관광재단에서 모집 중인 ‘제36회 여주 도자기 축제’ 식당/식음료 부스 대상자 중 식당 적격자로 선정된 개인, 법인사업자이다

 

공고 및 접수는 3월 12일부터 3월 31일까지 여주 도자기 판매장(명품로 370, H주차장)에서 하며, 4월에 선정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총 20개 업체를 선정해 구입비 한도액 3백만 원 중 80%인 240만 원을 여주시가 지원하고, 사업자 부담은 60만원이다.

 

올해는 특히, 여주시 공동 브랜드 “나날” 약 20여 개 업체에서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여 한식, 양식 등에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신제품을 추가했다.

 

매년 도자 식기 구입비 지원 사업은 지역 음식점에는 식기 구입비 혜택을 주고 창업 예정인 사업자에게는 창업비용을 절감시키며, 도자업체에는 판로 확대 및 소득증대 기대, 관광객에게는 위생적이고 품격 있는 여주 도자기를 경험할 수 있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 도자기 도자 식기는 음식을 맛깔스럽게 보일 뿐만 아니라, 위생적이므로 건강에도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며 관내 음식점들이 도자 식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도자 식기 구입비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가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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