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1 (목)

  • 구름많음동두천 0.0℃
  • 맑음강릉 2.1℃
  • 맑음서울 1.2℃
  • 맑음대전 0.1℃
  • 맑음대구 2.5℃
  • 맑음울산 0.5℃
  • 맑음광주 2.5℃
  • 맑음부산 3.6℃
  • 맑음고창 -0.7℃
  • 구름많음제주 6.4℃
  • 맑음강화 -1.7℃
  • 맑음보은 -1.3℃
  • 맑음금산 -2.5℃
  • 맑음강진군 0.3℃
  • 맑음경주시 -1.3℃
  • 맑음거제 3.3℃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국제

미국 가든그로브시 고등학생 민박연수단, 안양시의회 방문

-최병일 의장, "1989년 재매결연 이후 양국의 생활문화와 정서 이해 및 교류" 기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의회는 지난 20일 미국 가든그로브시 고등학생 민박연수단(단장 흐엉리)이 안양시의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연수단은 본회의장, 민원 접견실 등 안양시의회의 주요 시설을 견학한 후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소개한 홍보영상을 시청했으며, 그동안 안양에서의 민박체험에 대한 소감을 발표하는 등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최병일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안양시와 가든그로브시는 지난 1989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지금까지 상호간 우호를 돈독히 해왔다”며 “다양하고 변함없는 교류를 통해 양국의 생활문화와 정서를 이해하고 보다 친밀한 관계를 다지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교생 10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3월 15일부터 23일까지 8박 9일의 일정으로 안양시에 머물면서 관내 대학교·고등학교 등에 방문은 물론 다양한 한국의 문화를 체험할 예정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서부에 위치한 가든그로브시는 1989년 6월 안양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안양시와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유대와 협력을 다져오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청소년 민박연수는 4년 만에 재개되어 올해로 총 55회 진행됐다.



최신기사

더보기

정치·경제

더보기
국민의힘 용인(정) 강철호 후보, 동백IC 투자심사 통과 大환영
▲국민의힘 용인(정)강철호 후보, 동백IC 건설 사업을 대환영 밝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국민의힘 용인(정) 강철호 후보가 "용인시 지방투자심사 통과한 동백IC 건설 사업을 대환영한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4월 10일, 시민 여러분께 선택받은 용인 여당 원팀이 동백IC의 조속한 신설은 물론, 교통 문제에 소외당한 용인을 천지개벽시키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동백IC 건설은 2006년부터 약 19년간 기흥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 영동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는 용인을 종횡하는 주요 도로망이다. 다만, 용인(정) 관내에서 진·출입할 수 있는 나들목이 없어 기흥구 주민들이 6-7km 가량 우회해야 하는 등 큰 불편을 겪어왔다. 동백IC 건설 사업이 용인시 지방투자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앞으로 남은 절차는 한국도로공사에 제출하는 고속도로 연결 허가 신청과 국토교통부의 승인뿐이다. 강철호 후보는 "한국도로공사 및 국토교통부와 적극적인 업무 협약으로 '조기 착공'을 약속하겠다"며 "여당 원팀의 강력한 힘만이 용인을 확실히 바꿀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용인(정)에는 SRT 구성역 신설 추진, 동백IC 투자심사 등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교통망 확충 사업들이 가시

사회

더보기
생색내기 사업으로 전락한 지역화폐 늘어난 시군 부담은 ‘모르쇠’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동연 지사의 엇갈린 행보가 도정에 대한 신뢰감을 떨어뜨리는 것은 물론이고, 산적한 현안을 점점 더 미궁 속에 빠뜨리고 있다. 이번엔 경기지역화폐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 7일 김포전통시장을 찾아 ‘경기도는 지역화폐를 지켜 소상공인과 민생의 버팀목이 되겠다’고 발언했다. ‘소상공인과 민생의 버팀목이 되겠다’는 의지는 환영한다. 문제는 해당 사업이다. 부실과 속임수로 점철된 사업은 어떻게든 개선하고 고쳐서 방향을 바로 잡아야 한다. 그게 이행되지 않는다면 폐지가 답이다. 지난 1월 감사원은 지난해 3월부터 5월까지 실시한 ‘경기지역화폐 자금운영 관리감독 업무태만 등 경기도 정기감사’ 결과, 도가 경기지역화폐 운영대행사인 코나아이의 잘못된 선수금 운영을 방치했다고 발표했다. 이처럼 도민의 소중한 자산이 버젓이 코나아이의 수익과 투자금으로 활용됐음에도 김동연 지사는 사과의 말도, 개선 방안에 대해서도 묵묵부답이다. 대신 정부 정책 발목 잡기, 독단적인 불통 행정, 보여주기식 생색내기에는 누가 뭐래도 마이웨이라는 말이 자자하다. 하고 싶은 말만 하고, 하고 싶은 일만 하는 경기도지사직이 이리 편할 수가 있을까 싶다.

라이프·문화

더보기
국민의힘 용인(정) 강철호 후보, 동백IC 투자심사 통과 大환영
▲국민의힘 용인(정)강철호 후보, 동백IC 건설 사업을 대환영 밝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국민의힘 용인(정) 강철호 후보가 "용인시 지방투자심사 통과한 동백IC 건설 사업을 대환영한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4월 10일, 시민 여러분께 선택받은 용인 여당 원팀이 동백IC의 조속한 신설은 물론, 교통 문제에 소외당한 용인을 천지개벽시키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동백IC 건설은 2006년부터 약 19년간 기흥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 영동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는 용인을 종횡하는 주요 도로망이다. 다만, 용인(정) 관내에서 진·출입할 수 있는 나들목이 없어 기흥구 주민들이 6-7km 가량 우회해야 하는 등 큰 불편을 겪어왔다. 동백IC 건설 사업이 용인시 지방투자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앞으로 남은 절차는 한국도로공사에 제출하는 고속도로 연결 허가 신청과 국토교통부의 승인뿐이다. 강철호 후보는 "한국도로공사 및 국토교통부와 적극적인 업무 협약으로 '조기 착공'을 약속하겠다"며 "여당 원팀의 강력한 힘만이 용인을 확실히 바꿀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용인(정)에는 SRT 구성역 신설 추진, 동백IC 투자심사 등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교통망 확충 사업들이 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