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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

일산서구 김용태 후보, ‘한예종 일산 유치’ 다시 한번 해보겠습니다!!

-일산이 예술인 육성과 K-컬쳐 확산의 거점도시가 될 수 있도록 당부
- 달라진, 달라질 고양시 일산에 한예종 유치 전향적 검토 요청

▲김용태 후보,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에 정책건의서 전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용태 일산서구(고양시정) 후보는 25일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에게 정책건의서를 전달하고 한국종합예술학교(한예종) 일산 유치를 전향적으로 검토해 줄 것과 CJ라이브시티와 연계한 K-POP 문화거점센터 조성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다만 이 날 전달은 김용태 후보의 ‘지역 우선 전략’에 따라 김용태 선거대책위원회 김현아 총괄선대본부장이 대신했다.

 

김용태 후보는 정책건의서를 통해 먼저 ‘한예종 일산 유치’를 제시하고, 고양시는 유수의 예술대학의 유치를 지속적으로 희망해 왔다며 2021년 문체부 용역(한예종 캠퍼스 기본구상 및 확충방안 연구)후 진행이 멈추어 버린 ‘대한민국 최고의 예술대학(한예종) 이전 문제’를 ‘달라진, 달라질 고양시 일산’으로 이전하는 것을 다시 한번 전향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다음으로 고양시는 인구 108만의 특례시로 김포, 파주 등 풍부한 배후 인구를 보유하고 있고 CJ라이브시티 건설(중), 킨텍스, 아람누리 등 뛰어난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기에 고양시를 예술인 육성과 미래 K-컬쳐 확산의 거점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김용태 후보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과거 김현미 전 장관이 한예종 유치를 약속할 때와는 여건이 전혀 다르다”고 전제하고 “경제자유구역, 바이오 첨단산업단지, 그리고 CJ라이브시티 건립의 정상화가 필요한 이유를 한데 엮은 것”이라며 과거와는 다른 여건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일산은 김포, 인천 공항과 가까울 뿐만 아니라 수많은 드라마, 영화, 뮤직비디오 촬영지로써의 위상을 이미 보유하고 있다”고 힘주어 말하며 “CJ라이브시티 등의 건설과 맞물려 K-컬쳐를 통한 관광 촉진에도 기여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라 설명했다.

 

특히 “현재 계획 중인 수도권 북부 경제자유구역과 바이오 첨단산업 단지까지 지정된다면 고양시와 일산은 세계의 기업과 인재들이 모여드는 경제·문화의 중심도시가 될 것”이라며 일산의 미래에 대한 청사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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