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기자회견에서 심재철 후보와 시도의원들, 이재정 후보의 불미스런 사생활 입장표명 요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국민의힘 안양동안구을 심재철 후보를 비롯한 도·시의원들은 25일 국회 소통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후보의 미성년 아동협박 혐의와 상간남과 관련한 불미스런 사생활에 대한 입장표명과 국민 앞에 진실을 밝힐 것을 요구했다.

심 후보와 도·시의원들은 성명에서 2023년 9월 세이엔터TV와 가세연TV 유투브, 그리고 2024년 3월 23일 가세연TV 유투브는 이재정 후보에 대해 철저한 증거에 의한 사실 보도라면서, 과거 모 대학의 대학원 재학시절 동문이었던 상간남(유부남)과의 사실혼 관계, 상간남의 이별 요구에 대한 자살 협박 및 미성년 아동을 상대로 한 공갈 협박, 부인에 대한 이혼 요구 등을 보도 하였는 바, 사실관계에 대해 이재정 후보는 정확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했다.

특히 이들은 이재정 후보가 상간남의 미성년 자녀를 협박하려 한 것은 잔인한 아동 폭력이라면서, 방송 후 합리적인 해명과 입장표명을 기대해 왔으나 최초 방송 이후 유투브 운영사 측에 화면 차단만 요청할 뿐, 가세연 측에는 법적 대응조차 없다는 것은 이재정 후보의 자질에 대한 의구심만을 확산시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심 후보와 도·시의원들은 이제 이제정 후보가 주민에게 답해야 한다면서 사실관계에 대해 정확한 진실을 명백히 밝힐 것을 촉구하면서, 사실이면 사과는 물론 후보직을 즉각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 더불어민주당 전국여성위원장인 이재정 후보의 상간남 미성년 자녀를 협박 공갈한 혐의에 대해 입장표명을 분명히 할 것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