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7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의정부시 호원1동, 경기관광공사 작은축제 육성지원 공모 선정

10월 ‘호원 가을빛 축제’를 기대하세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경기관광공사의 ‘2024년 경기도 작은축제 육성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3천만 원을 지원받는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공모는 지역사회 내 주민 화합, 전통 계승, 향토자원 특화, 지역상권 활성화 등을 위한 축제를 선정해 1천만 원에서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호원1동은 올해 개최하지 못한 벚꽃축제를 대신해 준비한 ‘2024년 호원 가을빛 축제’로 선정됐다. 중랑천의 자원을 활용, 아름다운 등불을 수놓는 내용으로 자부담금을 포함한 3천350만 원으로 10월에 개최할 예정이다.

 

주민자치회를 주축으로 총 12개 자생단체가 결성한 가칭 호원1동 작은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경재)가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등불촛대 만들기 체험 ▲미니 LED조명 만들기 체험 ▲가족 노래자랑 ▲어린이 아나바다장터 등이다.

 

전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의 가치를 일깨우고, 아나바다 장터를 통해 환경보호 및 탄소중립 실천도 독려할 예정이다.

 

이경재 위원장은 “지난해 호원 벚꽃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을 바탕으로 방문객들에게 가을의 정취와 추억을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고연희 동장은 “호원가을빛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노력해 주시는 12개 자생단체에 감사드리며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신기사

더보기

정치·경제

더보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세월호 10주기 기념 추념사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늘은 세월호 참사 10주기입니다. 불의의 사고로 희생된 분들의 영면을 기원하며, 사랑하는 자녀와 가족, 친구들을 가슴에 묻고 오랜 세월을 견뎌오신 유가족과 생존자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10년이 지났지만 모든 국민의 마음 속에 아프게 새겨진 그날의 기억은 여전히 생생합니다. 한 명이라도 더 구조하기 위해 모두가 한마음으로 기도했던 절절한 시간이었습니다. 다시는 이러한 안타까운 사고가 재발하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부는 4월 16일을 ‘국민안전의 날’로 제정했습니다. 세월호 참사의 교훈을 기억하는 동시에 국민과 함께 안전을 다짐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러한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으려면 우리 사회가 제 역할을 다해야 합니다. 사회 전반의 안전을 점검하고, 그간 간과했던 것들을 세밀히 살펴본 후 다듬어 나가야 합니다. 이제는 지난 10년의 아픔과 그리움을 넘어 앞으로의 10년을 대비해야 할 때입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연초 신년사에서 밝혔듯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기치로 삼아 의정활동에 매진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세월호 참사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과 생존자분들께 심심한

사회

더보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세월호 10주기 기념 추념사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늘은 세월호 참사 10주기입니다. 불의의 사고로 희생된 분들의 영면을 기원하며, 사랑하는 자녀와 가족, 친구들을 가슴에 묻고 오랜 세월을 견뎌오신 유가족과 생존자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10년이 지났지만 모든 국민의 마음 속에 아프게 새겨진 그날의 기억은 여전히 생생합니다. 한 명이라도 더 구조하기 위해 모두가 한마음으로 기도했던 절절한 시간이었습니다. 다시는 이러한 안타까운 사고가 재발하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부는 4월 16일을 ‘국민안전의 날’로 제정했습니다. 세월호 참사의 교훈을 기억하는 동시에 국민과 함께 안전을 다짐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러한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으려면 우리 사회가 제 역할을 다해야 합니다. 사회 전반의 안전을 점검하고, 그간 간과했던 것들을 세밀히 살펴본 후 다듬어 나가야 합니다. 이제는 지난 10년의 아픔과 그리움을 넘어 앞으로의 10년을 대비해야 할 때입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연초 신년사에서 밝혔듯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기치로 삼아 의정활동에 매진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세월호 참사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과 생존자분들께 심심한

라이프·문화

더보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세월호 10주기 기념 추념사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늘은 세월호 참사 10주기입니다. 불의의 사고로 희생된 분들의 영면을 기원하며, 사랑하는 자녀와 가족, 친구들을 가슴에 묻고 오랜 세월을 견뎌오신 유가족과 생존자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10년이 지났지만 모든 국민의 마음 속에 아프게 새겨진 그날의 기억은 여전히 생생합니다. 한 명이라도 더 구조하기 위해 모두가 한마음으로 기도했던 절절한 시간이었습니다. 다시는 이러한 안타까운 사고가 재발하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부는 4월 16일을 ‘국민안전의 날’로 제정했습니다. 세월호 참사의 교훈을 기억하는 동시에 국민과 함께 안전을 다짐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러한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으려면 우리 사회가 제 역할을 다해야 합니다. 사회 전반의 안전을 점검하고, 그간 간과했던 것들을 세밀히 살펴본 후 다듬어 나가야 합니다. 이제는 지난 10년의 아픔과 그리움을 넘어 앞으로의 10년을 대비해야 할 때입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연초 신년사에서 밝혔듯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기치로 삼아 의정활동에 매진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세월호 참사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과 생존자분들께 심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