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02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흐림강릉 15.2℃
  • 맑음서울 18.7℃
  • 맑음대전 16.9℃
  • 구름많음대구 17.4℃
  • 구름많음울산 16.8℃
  • 구름조금광주 16.9℃
  • 구름많음부산 18.0℃
  • 구름조금고창 16.7℃
  • 구름많음제주 18.0℃
  • 맑음강화 15.2℃
  • 맑음보은 14.3℃
  • 맑음금산 15.8℃
  • 맑음강진군 17.2℃
  • 구름많음경주시 16.9℃
  • 구름조금거제 18.4℃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의회

평택시의회, 2024년도 상반기 의정연수 실시

행정사무감사 및 결산 특강, 우수 정책‧사례 벤치마킹 실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의회는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최재영) 주관으로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충남 예산군에서 ‘2024년도 상반기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예산군의 관광 자원 개발과 도시재생 사례 등을 벤치마킹하는 한편, 다가오는 제246회 제1차 정례회에서 다룰 행정사무 감사와 결산 심사에 대비하고자 마련됐다.

 

연수 첫날인 23일에는 약 6시간에 걸친 맞춤형 교육이 실시됐다. 이날 강의는 ▲이성현(나라살림연구소 기획실장) 강사의 행정사무감사 ▲이상민(나라살림연구소 수석연구위원) 강사의 결산 ▲이왕재(제주도청 재정‧정책자문관) 강사의 지방자치법 및 조례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24일 오전에는 윤봉길 의사의 생가를 견학하여 독립운동가의 애국심과 정신을 고취한 후 예당저수지를 방문하여 자연경관을 활용한 관광단지 조성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오후에는 예산시장을 방문하여 도시재생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의 노력과 지역 내 갈등에 관한 사례들을 수집하면서 평택시의 특성을 살린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강구했다.

 

유승영 의장은 “이번 연수는 하루 일정을 온전히 역량 강화 교육만으로 촘촘하게 채움으로써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회를 구현하고자 했다”고 밝히면서“본 연수가 의원 개개인의 전문성을 강화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재영 의회운영위원장은 “이번 연수는 세밀한 의안 심사와 정책 개발을 위해 의원들에게 필요한 지식과 기술들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타 지자체의 우수한 사례와 선례들을 시찰하여 평택 실정에 맞게 접목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신기사

더보기

정치·경제

더보기
남산 국립극장에서 백세주 마시며 국립국악관현악단 연주를 듣는다! 국순당, 국립국악관현악단 ‘애주가’ 주류 큐레이팅 참여
▲국순당 생막걸리, 생백세주, 이화주, 송절주 등을 국악과 함께 즐기는 색다른 경험 제공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야외에서 우리 술을 마시며 국악을 즐기는 이색 음악회가 열린다. 국순당은 국립국악관현악단과 협력해 우리 선조들의 풍류를 재연한 야외 음악회 ‘애주가’ 공연에 주류 큐레이팅으로 참여해 국악과 어울리는 다양한 우리술을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독특하게 연주자와 관객 모두가 백세주와 막걸리 등 우리 술을 마시며 국악을 즐기는 야외공연이다. 현대판 풍류문화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국순당은 이번 음악회에 관객들이 각 음악에 어울리는 우리 술을 즐길 수 있도록 5가지 전통주를 제공한다. 국순당과 국립국악관현악단은 지난해 6월부터 협의를 진행했다. 국순당은 연구원 등 우리술 전문가들의 내부 논의를 거쳐 우리 국악에 어울리는 술을 제안하고, 국립국악관현악단 관계자는 국순당의 술을 맛보며 어울리는 악기를 고민했다. 최종적으로 국악관현악곡과 실내악곡에 걸맞는 저마다 맛과 향이 다른 다섯 종류의 술을 선정했다 음악회 중에는 각 공연 직전에 '맞춤형 전통술'에 대한 설명이 소개된다. 관객이 단순하게 술을 마시는 것에 머무르지 않고 우리술에 대한 이해

사회

더보기

라이프·문화

더보기
남산 국립극장에서 백세주 마시며 국립국악관현악단 연주를 듣는다! 국순당, 국립국악관현악단 ‘애주가’ 주류 큐레이팅 참여
▲국순당 생막걸리, 생백세주, 이화주, 송절주 등을 국악과 함께 즐기는 색다른 경험 제공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야외에서 우리 술을 마시며 국악을 즐기는 이색 음악회가 열린다. 국순당은 국립국악관현악단과 협력해 우리 선조들의 풍류를 재연한 야외 음악회 ‘애주가’ 공연에 주류 큐레이팅으로 참여해 국악과 어울리는 다양한 우리술을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독특하게 연주자와 관객 모두가 백세주와 막걸리 등 우리 술을 마시며 국악을 즐기는 야외공연이다. 현대판 풍류문화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국순당은 이번 음악회에 관객들이 각 음악에 어울리는 우리 술을 즐길 수 있도록 5가지 전통주를 제공한다. 국순당과 국립국악관현악단은 지난해 6월부터 협의를 진행했다. 국순당은 연구원 등 우리술 전문가들의 내부 논의를 거쳐 우리 국악에 어울리는 술을 제안하고, 국립국악관현악단 관계자는 국순당의 술을 맛보며 어울리는 악기를 고민했다. 최종적으로 국악관현악곡과 실내악곡에 걸맞는 저마다 맛과 향이 다른 다섯 종류의 술을 선정했다 음악회 중에는 각 공연 직전에 '맞춤형 전통술'에 대한 설명이 소개된다. 관객이 단순하게 술을 마시는 것에 머무르지 않고 우리술에 대한 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