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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

성남시의회 성해련 의원, 성남시 원도심 분만 의료 위기 대책 호소

▲성남시의회, 성해련 의원 5분 자유 발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성해련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3일(화) 개회된 성남시의회 제293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성남시 원도심(수정·중원구)의 분만 의료 공백으로 인해 분만 의료 서비스 접근성 악화가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지적하고,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성해련 의원은 “2018년에는 전국에서 분만 건수가 가장 많았던 곽여성병원이 지난 달에 폐업하였고, 이로인해 현재 성남시 수정·중원 지역에는 단 한 곳의 의원급 의료기관만이 분만 의료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는 지역사회 내 출산을 원하는 산모들에게 큰 불편을 주고 있으며, 국가와 지자체에서 다양한 출산 정책을 펼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인 분만 의료 부재는 이 정책들이 실효성을 상실할 위험을 내포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뒤이어 성 의원은 “성남시가 보유하고 있는 의료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것을 제안한다.”며 특히 “성남시의료원이 보유한 최신 의료 장비와 자원을 활용해 분만 서비스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성의원은 “성남시의료원 의료 정상화는 원도심 지역의 의료 위기를 해소할 수 있는 핵심 열쇠”라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성해련 의원은 지속적으로 해당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관련 정책의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할 계획임을 밝히고, “이러한 노력이 향후 성남시 원도심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의 분만 의료 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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