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08 (토)

  • 구름많음동두천 22.2℃
  • 구름많음강릉 19.3℃
  • 구름조금서울 24.2℃
  • 구름많음대전 25.3℃
  • 대구 19.3℃
  • 울산 19.0℃
  • 광주 20.9℃
  • 부산 19.6℃
  • 구름많음고창 24.3℃
  • 흐림제주 23.1℃
  • 구름조금강화 21.7℃
  • 구름많음보은 21.2℃
  • 구름많음금산 20.9℃
  • 구름많음강진군 21.2℃
  • 흐림경주시 20.2℃
  • 흐림거제 19.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의회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11일(화) 대표의원 선거 실시

-국민의힘을 이끌어 나갈 차기 대표를 뽑는 매우 중요한 선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워회 위원장 임상오 도의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선출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임상오 도의원, 동두천2)는 4일(화) 제2차 회의를 열고 대표의원 선출 관련 제반사항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7일(금) 후보 등록을 받은 뒤, 11일(화) 광역의원총회 겸 의원총회를 열어 임기 1년의 3기 대표의원을 선출한다.

 

선거운동은 후보등록을 한 후보자 본인만 가능하고, 상대 후보를 비방하는 등의 내용이 아니면 허용하되, 후보자 등록 직후부터 10일(월) 자정까지 가능하다.

 

선거 당일인 11일(화)은 의원총회에서 각 후보자별 5분 이내의 정견 발표를 허용하고, 그 외의 유인물 또는 정견발표문 배부, 문자전송 등 모든 선거운동과 관련된 행위는 불허하기로 했다.

 

당선자 결정은 복수후보 등록시 무기명 비밀투표로 진행된다. 1차 투표에서 재적의원 과반수 투표와 투표의원 과반수 득표로 선출하되,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가 없는 경우 결선투표를 통해 당선인을 결정한다.

 

또한, 결선 투표시 득표수가 같을 경우 재투표를 하고, 단독 후보 등록됐을 때에는 추대 하기로 했다.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 임상오(동두천2) 위원장은 “이번 선거는 우리 국민의힘을 이끌어 나갈 차기 대표를 뽑는 매우 중요한 선거”라면서 “선관위는 엄정중립의 자세로 공정한 선거관리라는 책무를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소속 의원의 눈높이에서 선거운동의 자유를 최대한 보장”하되 “악의적으로 후보자를 비방하거나 허위사실을 공표하는 등의 중대한 선거질서 훼손행위에는 엄정히 대응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한편, 국민의힘 대표의원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는 임상오(동두천2) 위원장, 김영기(의왕1) 부위원장, 김선희(용인7), 김현석(과천), 이용호(비례), 이호동(수원8) 위원 등 모두 6명으로 지난 5월 24일 송석준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이 임명하였고, 5월 30일(목) 제1차 회의에 이어 오늘 제2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최신기사

더보기

정치·경제

더보기
정민경 고양시의회 의원, 고양시 기후정책 허상 들춰…“탄소중립 도시의 진실은?”
▲고양시의회 정민경 의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시의회 정민경 의원(능곡, 백석 1·2동)은 고양시의 기후위기 대응에 대해 보다 진지한 접근과 실질적인 변화를 촉구했다. 정 의원은 고양시의회 제284회 정례회에서 이동환 고양시장에게 시정질문을 진행하면서, 현재의 정책 방향과 성과를 재평가하고 향후 개선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양시는 스스로를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칭하며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고 홍보해 왔다. 특히 ‘BBC는 왜 고양시를 주목했나’ 등의 자료를 통해 고양시의 기후위기 대응 노력을 부각했다. 그러나 정 의원은 이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을 드러내면서 시정질문을 시작했다. 정 의원은 “민선 8기 기후위기 정책의 허장성세”라는 주제로 3가지 측면에서 고양시 시정운영을 비판했다. 그는 ▲고양시 정책의 대외홍보, 과대망상에서 벗어나야 ▲호가호위 환경정책 성과와 함께 과정도 충실해야 ▲과유불급 고양시, 환경정책 진지한 고민 함께해야 등 각각의 주제로 의견을 개진했다. 먼저 ‘고양시 정책의 대외홍보, 과대망상 벗어나야’의 첫 번째 파트에서 GDS-I(Global Destination Sustainability Index) 평가를 홍보

사회

더보기
정민경 고양시의회 의원, 고양시 기후정책 허상 들춰…“탄소중립 도시의 진실은?”
▲고양시의회 정민경 의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시의회 정민경 의원(능곡, 백석 1·2동)은 고양시의 기후위기 대응에 대해 보다 진지한 접근과 실질적인 변화를 촉구했다. 정 의원은 고양시의회 제284회 정례회에서 이동환 고양시장에게 시정질문을 진행하면서, 현재의 정책 방향과 성과를 재평가하고 향후 개선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양시는 스스로를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칭하며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고 홍보해 왔다. 특히 ‘BBC는 왜 고양시를 주목했나’ 등의 자료를 통해 고양시의 기후위기 대응 노력을 부각했다. 그러나 정 의원은 이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을 드러내면서 시정질문을 시작했다. 정 의원은 “민선 8기 기후위기 정책의 허장성세”라는 주제로 3가지 측면에서 고양시 시정운영을 비판했다. 그는 ▲고양시 정책의 대외홍보, 과대망상에서 벗어나야 ▲호가호위 환경정책 성과와 함께 과정도 충실해야 ▲과유불급 고양시, 환경정책 진지한 고민 함께해야 등 각각의 주제로 의견을 개진했다. 먼저 ‘고양시 정책의 대외홍보, 과대망상 벗어나야’의 첫 번째 파트에서 GDS-I(Global Destination Sustainability Index) 평가를 홍보

라이프·문화

더보기
정민경 고양시의회 의원, 고양시 기후정책 허상 들춰…“탄소중립 도시의 진실은?”
▲고양시의회 정민경 의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시의회 정민경 의원(능곡, 백석 1·2동)은 고양시의 기후위기 대응에 대해 보다 진지한 접근과 실질적인 변화를 촉구했다. 정 의원은 고양시의회 제284회 정례회에서 이동환 고양시장에게 시정질문을 진행하면서, 현재의 정책 방향과 성과를 재평가하고 향후 개선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양시는 스스로를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칭하며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고 홍보해 왔다. 특히 ‘BBC는 왜 고양시를 주목했나’ 등의 자료를 통해 고양시의 기후위기 대응 노력을 부각했다. 그러나 정 의원은 이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을 드러내면서 시정질문을 시작했다. 정 의원은 “민선 8기 기후위기 정책의 허장성세”라는 주제로 3가지 측면에서 고양시 시정운영을 비판했다. 그는 ▲고양시 정책의 대외홍보, 과대망상에서 벗어나야 ▲호가호위 환경정책 성과와 함께 과정도 충실해야 ▲과유불급 고양시, 환경정책 진지한 고민 함께해야 등 각각의 주제로 의견을 개진했다. 먼저 ‘고양시 정책의 대외홍보, 과대망상 벗어나야’의 첫 번째 파트에서 GDS-I(Global Destination Sustainability Index) 평가를 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