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30 (수)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사진

고양시자원봉사센터, 2024년 우수봉사자 힐링캠프 성료

봉사자 37명이 함께한 문화탐방, 소통의 장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월 4일부터 5일까지 1박 2일 간 강원도 강릉에서‘2024년 우수봉사자 힐링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캠프에는 지난 한 해 동안 자원봉사활동에 헌신한 우수 자원봉사자 37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소통과 공감 그리고 웃음’를 주제로 한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소통하며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대관령 양떼목장, 아르떼뮤지엄 방문 등 지역문화를 탐방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풀었다.

 

이번 힐링캠프에 참여한 봉사자는 “캠프를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었고, 봉사자로서 자부심을 갖게 해준 1박 2일이었다.”, “우수 자원봉사자로 대우해주니 지난 1년간의 봉사활동이 더욱 의미가 있었다고 느껴진다. 덕분에 정좋은 분들과 화합하며 소통할 수 있던 즐거운 시간이었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앞으로도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이웃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교류하는 시간을 가지고, 자원봉사 도시 고양을 이끌어갈 계획이다.



최신기사

더보기


사회

더보기
고양시의회 고덕희 의원, 교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천원택시’ 강력 촉구
▲고양시의회 고덕희 의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28일, 제294회 고양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고양특례시 곳곳의 교통 사각지대와 그로 인해 고립된 시민들의 일상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마 위에 올랐다. 고양특례시의회 고덕희 의원(국민의힘, 식사동‧풍산동‧고봉동, 건설교통위원회)은 본회의에서 마을버스와 똑버스(DRT)의 실효성을 비판하며, ‘고양형 천원택시’ 도입을 강력히 촉구했다. 고 의원은 “우리의 평범한 일상이 누군가에게는 넘기 힘든 장벽”이라며, “교통 복지에서 소외된 시민들의 기본적인 이동권이 제도 내에서 외면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고양시에서 운영 중인 18개 마을버스 업체 중 15개가 적자 상태다. 시는 이 적자의 97%를 보전하고 있으며, 연간 보조금만 100억 원이 넘는다. 고 의원은 “막대한 예산 투입에도 교통 사각지대 주민들의 불편은 여전하고 불평등은 심화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고 의원은 이어 교통 소외지역의 문제점도 구체적으로 짚었다. 그는 “배차 간격이 1시간 이상인 지역이 13곳, 100분 이상 기다려야 하는 곳도 3곳이나 된다”며, “버스가 있다는 이유만으로 교통 사각지대가 아니라고 판단하는 것은 행정의 착시에 불과하


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