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1 (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양주시 새마을부녀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오이지 담그기 사업 전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1일 폭염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광적면 비암리 소재(노야산식품)에서 관내 독거노인, 결손아동,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게 나누어 줄 사랑의 오이지 담그기 사업을 전개했다.

 

이날 오이지 담그기 사업에는 권중진 양주시새마을회장, 이종용 새마을지도자양주시협의회장, 박보윤 양주시새마을부녀회장과 각 읍면동 새마을부녀회장, 오경옥 새마을문고양주시지부 회장, 방흥식 전 은현면협의회장, 박영찬 광적면협의회 총무 등 새마을지도자를 비롯하여 윤창철 양주시의회의장, 심은실 여사, 윤혜선 양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도 참석하여 오이지 건지기에 동참했다.

 

오이지 나눔 사업은 양주시새마을부녀회의 대표적인 사업으로 신선한 오이 100접을 약 3주간 충분히 소금에 절여 숙성시킨 후 정성스럽게 용기에 담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오이지 사업을 주관한 박보윤 회장은 “관내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소년 소녀 가장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매년 오이지 나눔 사업을 하고 있는데 정성스럽게 만든 반찬을 통해 모든 분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기를 바라며 상반기에도 많은 봉사활동에 동참해주신 읍면동 부녀회장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신기사

더보기

정치·경제

더보기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신장마을" 안성시 신장마을공동체 '2025 경기마을공동체 한마당'서 도지사상 수상!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10월 18일, 경기 화성 장안대학교 자아실현관 아트홀에서 열린 ‘2025 경기마을공동체 한마당’ 우수활동 사례발표회에서 보개면 신장마을이 “행복 전파상” 도지사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내 다양한 마을공동체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마을 곳곳에서 빛나는 주민들의 소중한 노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는 31개 시군에서 추천받은 마을공동체를 대상으로 심사와 발표를 거쳐 총 10개의 우수 공동체를 선정했으며, 그중 신장마을이 도지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신장마을은 157명의 작은 농촌 마을임에도 불구하고 주민총회, 노인회, 부녀회, 청년회 등 여러 조직이 서로 손잡고 함께 해오고 있다. 2024년 ‘동네 어르신과 함께, 안성맞춤 마을공동체’ 사업에 참여한 이후, 해바라기 꽃길 가꾸기, 마을 벽화 그리기, 비봉산 숲길 조성, 손난타 교실 운영 등 다채로운 주민 참여 사업을 통해 마을을 한층 더 따뜻하고 활기차게 만들었다. 특히 선주민과 후주민 간에 있었던 갈등을 서로의 마음을 열고 대화를 나누며 화합의 장을 마련한 점, 그리고 자연을 아끼고 문화와

사회

더보기

라이프·문화

더보기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신장마을" 안성시 신장마을공동체 '2025 경기마을공동체 한마당'서 도지사상 수상!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10월 18일, 경기 화성 장안대학교 자아실현관 아트홀에서 열린 ‘2025 경기마을공동체 한마당’ 우수활동 사례발표회에서 보개면 신장마을이 “행복 전파상” 도지사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내 다양한 마을공동체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마을 곳곳에서 빛나는 주민들의 소중한 노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는 31개 시군에서 추천받은 마을공동체를 대상으로 심사와 발표를 거쳐 총 10개의 우수 공동체를 선정했으며, 그중 신장마을이 도지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신장마을은 157명의 작은 농촌 마을임에도 불구하고 주민총회, 노인회, 부녀회, 청년회 등 여러 조직이 서로 손잡고 함께 해오고 있다. 2024년 ‘동네 어르신과 함께, 안성맞춤 마을공동체’ 사업에 참여한 이후, 해바라기 꽃길 가꾸기, 마을 벽화 그리기, 비봉산 숲길 조성, 손난타 교실 운영 등 다채로운 주민 참여 사업을 통해 마을을 한층 더 따뜻하고 활기차게 만들었다. 특히 선주민과 후주민 간에 있었던 갈등을 서로의 마음을 열고 대화를 나누며 화합의 장을 마련한 점, 그리고 자연을 아끼고 문화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