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0 (목)

  • 맑음동두천 19.7℃
  • 구름조금강릉 26.2℃
  • 맑음서울 23.4℃
  • 구름조금대전 20.8℃
  • 흐림대구 21.4℃
  • 흐림울산 20.7℃
  • 흐림광주 22.4℃
  • 박무부산 21.6℃
  • 흐림고창 21.6℃
  • 제주 22.1℃
  • 맑음강화 18.7℃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많음금산 17.4℃
  • 흐림강진군 22.1℃
  • 구름많음경주시 18.8℃
  • 흐림거제 19.3℃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의회

경기도의회 김미숙 의원, 기간 대비 과한 예산 투입 경기도의료원 운영정상화 연구용역에 의문

경기도의료원 운영정상화 연구용역 연구기간 대비 과한 용역비 의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미숙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군포3)이 경기도의료원 운영정상화 연구용역 예산이 과대하다며, 이에 의문을 표했다.

 

김미숙 의원은 “경기도의료원 운영정상화 TF 위원회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의결을 통해 활동을 시작하고, 다양한 이야기가 오고 갔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 의원은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위원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경기도의료원 운영정상화 연구용역 세부사항 등에 대해 보고받지 못했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서 김미숙 의원은 “관련 예산 내용들을 확인해 본 결과, 올해 4월에 착수하여 7월까지 보고하는 약 3개월 기간의 용역에 3억 원이 투입된다는 것을 확인하게 됐다”며 “23년도 추가경정예산안에 1억 원으로 반영됐던 연구용역 예산이 24년도로 이월됐고, 24년도 예결위 심사에서 2억 원이 추가로 증액됐다. 3개월 연구용역에 3억 원은 과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해당 연구용역은 경기도의료원 운영정상화 문제라는 중요한 사항을 담고 있다. 하지만 그렇더라도 3개월에 3억 원 투입은 과한 것 같다”라며 “용역사에서 그 예산을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를 계속해서 확인하도록 하겠다.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그만한 결과가 나올 것이라 기대한다”라며 발언을 마쳤다.



최신기사

더보기

정치·경제

더보기
김재균 위원장, 평생교육국 전반적 운영 부실 질타
▲경기도의회 김재균, 평새요욱구의 전반적인 운영 부실과 행정에 대한 강한 질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균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평택2)은 17일(월) 2023년 평생교육국 결산 심사에서 평생교육국의 전반적인 운영 부실과 안일한 행정에 대해 강하게 질타했다. 2023년 결산 현황을 보면 평생교육국 자체 사업중 실집행액 기준 30% 이상 불용 사업 규모는 약 380억3천여 만원에 이른다. 또한 세입예산 총 575억 5천여만원 중 5억 3천여 만원이 미수납된 것으로 보고되었다. 김재균 위원장은 불용 사업 하나 하나를 검토하며 대부분의 불용 사유가 과대 계상으로 인한 것은 예산 편성과 계획 수립 단계에서 면밀한 검토가 부족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하며, 적극적으로 불용액을 관리할 것을 요구 했다. 또 김 위원장은 교육부에서 지역주도의 대학지원 패러다임으로의 전환을 목표로 대학지원의 행ㆍ재정 권한을 지자체에 위임ㆍ이양하고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추진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구축 시범사업이 평생교육국이 아닌 미래성장산업국으로 지정된 것에 대한 해명을 요구했다. 평생교육국 교육협력과에서 대학 유치ㆍ협력에 관한 사무를

사회

더보기
김재균 위원장, 평생교육국 전반적 운영 부실 질타
▲경기도의회 김재균, 평새요욱구의 전반적인 운영 부실과 행정에 대한 강한 질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균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평택2)은 17일(월) 2023년 평생교육국 결산 심사에서 평생교육국의 전반적인 운영 부실과 안일한 행정에 대해 강하게 질타했다. 2023년 결산 현황을 보면 평생교육국 자체 사업중 실집행액 기준 30% 이상 불용 사업 규모는 약 380억3천여 만원에 이른다. 또한 세입예산 총 575억 5천여만원 중 5억 3천여 만원이 미수납된 것으로 보고되었다. 김재균 위원장은 불용 사업 하나 하나를 검토하며 대부분의 불용 사유가 과대 계상으로 인한 것은 예산 편성과 계획 수립 단계에서 면밀한 검토가 부족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하며, 적극적으로 불용액을 관리할 것을 요구 했다. 또 김 위원장은 교육부에서 지역주도의 대학지원 패러다임으로의 전환을 목표로 대학지원의 행ㆍ재정 권한을 지자체에 위임ㆍ이양하고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추진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구축 시범사업이 평생교육국이 아닌 미래성장산업국으로 지정된 것에 대한 해명을 요구했다. 평생교육국 교육협력과에서 대학 유치ㆍ협력에 관한 사무를

라이프·문화

더보기
김재균 위원장, 평생교육국 전반적 운영 부실 질타
▲경기도의회 김재균, 평새요욱구의 전반적인 운영 부실과 행정에 대한 강한 질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균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평택2)은 17일(월) 2023년 평생교육국 결산 심사에서 평생교육국의 전반적인 운영 부실과 안일한 행정에 대해 강하게 질타했다. 2023년 결산 현황을 보면 평생교육국 자체 사업중 실집행액 기준 30% 이상 불용 사업 규모는 약 380억3천여 만원에 이른다. 또한 세입예산 총 575억 5천여만원 중 5억 3천여 만원이 미수납된 것으로 보고되었다. 김재균 위원장은 불용 사업 하나 하나를 검토하며 대부분의 불용 사유가 과대 계상으로 인한 것은 예산 편성과 계획 수립 단계에서 면밀한 검토가 부족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하며, 적극적으로 불용액을 관리할 것을 요구 했다. 또 김 위원장은 교육부에서 지역주도의 대학지원 패러다임으로의 전환을 목표로 대학지원의 행ㆍ재정 권한을 지자체에 위임ㆍ이양하고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추진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구축 시범사업이 평생교육국이 아닌 미래성장산업국으로 지정된 것에 대한 해명을 요구했다. 평생교육국 교육협력과에서 대학 유치ㆍ협력에 관한 사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