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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대부도 관광지 성수기 불법 유동 광고물 집중 정비 나선다

방아머리, 구봉도 등 행락지 취약 시간대 집중 정비 단속 예정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대부도 지역 방문객을 위해 쾌적한 도로 환경조성에 나선다.

 

안산시는 오는 8월 말까지 방아머리를 비롯한 대부도 지역 주요 관광지를 대상으로 불법 유동 광고물 집중 정비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자체 인력과 용역으로 편성된 2개 반 5명의 특별단속반과 함께 주민자율감시단 및 지역 민간단체의 신고 등 협조를 통해 취약 시간대 집중 정비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정비 시간은 평일 오전 6시부터 8시까지 및 오후 6시부터 21시까지,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다.

 

시는 정비기간 위반 사항 적발 시 불법 광고물 설치업체에 우선 시정을 요구하고 미 이행시 강제 처분할 예정이다. 기타 분양 현수막과 전단 등 불법 유동 광고물은 적발 즉시 제거하고 입간판 등은 업주와 광고주의 자진 철거를 유도하되 불응 시에는 행정처분 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불법 광고물 설치 관련 상습 위반자에 대해서는 정비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고발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유진숙 대부해양본부장은 “천혜의 관광지 대부도를 찾는 관광객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현수막 등 불법 유동 광고물이 성행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이번 대부도 지역의 성수기 특별관리를 통해 관광객과 시민들께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미관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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