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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국순당, 둔내 고랭지 토마토 축제 맞아 ‘주향로 OPEN DAY' 진행

-정부 선정 ‘찾아가는 양조장’인 국순당 주향로를 사전 예약 없이 바로 견학 진행

▲둔내 토마토 축제 캐릭터와 ‘국순당 쌀막걸리 캔’ 제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국순당이 본사가 위치한 강원도 횡성의 대표적인 지역 여름 축제인 둔내 고랭지 토마토축제 기간을 맞아 강원도 횡성양조장에서 ‘주향로 OPEN DAY’행사 등 우리술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둔내 고랭지 토마토축제’는 8월 9일부터 11일까지 고원 청정고장인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 일원에서 '토마토랑 시원한 여름여행 !!' 이란 주제로 개최된다. 인기 행사인 토마토 풀장이 하루 2번 운영되며, 신선한 토마토를 만날 수 있는 시식 코너 및 토마토 판매장, 홍보관이 마련된다. 횡성 둔내토마토는 일교차가 큰 지역에서 생산되어 당도와 식감이 뛰어나고 저장성이 우수하다.

 

국순당 횡성양조장 ‘주향로’는 ‘술 향기 가득한 길’이라는 뜻의 우리술 역사ᆞ문화 체험 공간으로, 정부로부터 ‘찾아가는 양조장’에 선정된 명소이다.

‘주향로 OPEN DAY’는 사전 예약 없이 국순당의 전통주 생산현장 견학 및 전통주 비교 시음 등을 바로 할 수 있는 행사다. 8월 10일(토)과 11일(일) 양일간에 걸쳐 진행된다. 별도의 안내문과 주요 관람 포인트마다 QR코드를 스캔하면 관련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전통주 시음은 정해진 시간에 진행하고 이외는 자율견학으로 진행된다. 입장료는 무료이다. 견학 가능 시간은 주향로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국순당 주향로는 평시에는 사전 온라인 예약으로 운영되며 국순당 주향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우리술의 과거와 현재를 한꺼번에 살펴보고 갓 생산된 막걸리와 약주 등 다양한 전통주를 맛보며 비교 시음 체험할 수 있다.

 

국가무형유산인 ‘막걸리 빚기 체험’ 행사도 오픈데이 행사기간에 일 1회 진행한다.  국순당 횡성양조장 정원에 가족 및 동반자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 놀이 체험 공간을 조성해 전통 놀이문화와 우리술의 역사 체험을 동시에 경험하게 할 계획이다.

 

토마토 축제장에서도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 및 우리 술 알리기 위한 행사를 진행한다. 다양한 우리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막걸리의 또 다른 음용형태인 캔 막걸리를 알리기 위해 축제 이벤트 경품 등으로 야외에서 음용하기 편한 국순당 쌀막걸리 등 캔막걸리를 협찬한다. 토마토 축제장 내에 국순당 포토존도 운영한다. 국순당 수출용 막걸리 디자인 모델인 라인프렌즈 캐릭터 인형으로 포토존을 구성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국순당 횡성양조장 주향로

 

국순당 ‘주향로 OPEN DAY’ 및 둔내 고랭지 토마토 축제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국순당 주향로 홈페이지 및 횡성군청 홈페이지 횡성여행을 참조하면 된다. 횡성지역에 위치한 종합휴양타운인 웰리힐리파크 및 국립횡성숲체원도 방문객을 대상으로 안내와 홍보를 제공한다.

 

국순당 관계자는 “횡성 지역의 대표 여름축제인 둔내 고랭지 토마토축제 시즌에 맞춰 우리술을 좀 더 많은 방문객에게 알리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주향로 OPEN DAY를 시행한다”라며 “강원도로 여름휴가를 계획 중인 분들은 주향로 견학을 통해 우리술을 체험하고 많은 추억도 쌓으시길 바란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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