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8 (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지방자치

파주시, 2024년 취약계층 환경개선 '깔끄미 사업' 종료

-2024년, 저소득 취약계층 74가구에 청소, 해충 방역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가 10일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추진해 온 ‘2024년 깔끄미 사업’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 한 해 동안 총 74가구를 대상으로 청소, 해충 방역 등을 지원한 깔끄미 사업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의 협업과 수급자, 차상위자 등으로 구성된 자활기업 ㈜클린케어의 청소 서비스 대행을 통해,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에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 사업이다.

 

특별히 올해는, 저장강박의심 4가구에 대한 지원을 비롯해 한겨울 강추위가 닥치기 전 어려운 여건 속에 있는 이웃을 위하여 자활근로 참여 주민들의 순수 재능기부를 통해 추가로 4가구에 대한 청소를 더 진행하면서 취약계층의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지원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도 적극 기여했다.

 

조용구 ㈜클린케어 대표는 “이 일을 꾸준히 해오다 보니 생각보다 안타까운 여건에 처해 있는 분이 참 많다는 걸 실감한다”라며 “우리 업체가 자활기업인 만큼 참여 주민들의 여건도 좋지는 않지만, 더 힘든 상황의 사람들을 도와가며 열심히 일하고 계시다는 점에서 정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권예자 복지지원과장은 “연말연시 본격적인 동절기를 앞두고 재능기부를 통해 이웃을 돌봐 주신 자활근로 참여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새해에도 파주시는 시민 누구나 차별받지 않고 행복을 누리면서 모두가 잘 사는 기본사회 조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 노력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신기사

더보기

정치·경제

더보기
박승원 시장 "광명초 등하굣길 안전 확보, 지속적으로 챙길 것" 광명초 등굣길 현장 지도 나서 학생 안전 보호 의지 보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광명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직접 현장 지도에 나서며 학생 안전 보호에 대한 의지를 보여줬다. 박 시장은 광명초의 2학기 첫날인 18일 아침 등굣길 현장을 방문해 안전보안관, 교통봉사대와 함께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도왔다. 박 시장은 광명초 앞 교차로에서 학생들이 안전하게 길을 건널 수 있도록 지도하고, 현장에서 추가로 보완이 필요한 부분도 직접 점검했다. 광명초 학생들이 2학기부터 이용하는 임시 통학로는 개학을 앞두고 정비된 곳이다. 시는 광명초 인근 광명제4·5R구역 재개발 공사로 기존 임시 통학로인 광이로가 폐쇄돼 학생들이 먼 길을 돌아 통학해야 하는 불편과 안전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약 900m 구간의 새로운 임시 통학로를 정비하고 안전보안관 14명과 교통봉사대 8명을 배치했다. 여기에 더해 박 시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안전 지도를 하며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시의 적극적인 안전 관리 의지를 실천으로 보여준 것이다. 박 시장은 “안전한 통학환경은 아이들의 권리이자 도시의 책임”이라며 “임시 조치에 그치지 않고

사회

더보기
박승원 시장 "광명초 등하굣길 안전 확보, 지속적으로 챙길 것" 광명초 등굣길 현장 지도 나서 학생 안전 보호 의지 보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광명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직접 현장 지도에 나서며 학생 안전 보호에 대한 의지를 보여줬다. 박 시장은 광명초의 2학기 첫날인 18일 아침 등굣길 현장을 방문해 안전보안관, 교통봉사대와 함께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도왔다. 박 시장은 광명초 앞 교차로에서 학생들이 안전하게 길을 건널 수 있도록 지도하고, 현장에서 추가로 보완이 필요한 부분도 직접 점검했다. 광명초 학생들이 2학기부터 이용하는 임시 통학로는 개학을 앞두고 정비된 곳이다. 시는 광명초 인근 광명제4·5R구역 재개발 공사로 기존 임시 통학로인 광이로가 폐쇄돼 학생들이 먼 길을 돌아 통학해야 하는 불편과 안전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약 900m 구간의 새로운 임시 통학로를 정비하고 안전보안관 14명과 교통봉사대 8명을 배치했다. 여기에 더해 박 시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안전 지도를 하며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시의 적극적인 안전 관리 의지를 실천으로 보여준 것이다. 박 시장은 “안전한 통학환경은 아이들의 권리이자 도시의 책임”이라며 “임시 조치에 그치지 않고

라이프·문화

더보기
박승원 시장 "광명초 등하굣길 안전 확보, 지속적으로 챙길 것" 광명초 등굣길 현장 지도 나서 학생 안전 보호 의지 보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광명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직접 현장 지도에 나서며 학생 안전 보호에 대한 의지를 보여줬다. 박 시장은 광명초의 2학기 첫날인 18일 아침 등굣길 현장을 방문해 안전보안관, 교통봉사대와 함께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도왔다. 박 시장은 광명초 앞 교차로에서 학생들이 안전하게 길을 건널 수 있도록 지도하고, 현장에서 추가로 보완이 필요한 부분도 직접 점검했다. 광명초 학생들이 2학기부터 이용하는 임시 통학로는 개학을 앞두고 정비된 곳이다. 시는 광명초 인근 광명제4·5R구역 재개발 공사로 기존 임시 통학로인 광이로가 폐쇄돼 학생들이 먼 길을 돌아 통학해야 하는 불편과 안전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약 900m 구간의 새로운 임시 통학로를 정비하고 안전보안관 14명과 교통봉사대 8명을 배치했다. 여기에 더해 박 시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안전 지도를 하며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시의 적극적인 안전 관리 의지를 실천으로 보여준 것이다. 박 시장은 “안전한 통학환경은 아이들의 권리이자 도시의 책임”이라며 “임시 조치에 그치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