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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이재준 수원시장, 황구지천 공공하수처리시설 사업 현장에서 '새빛 현장시장실' 열어

-주민들 의견 수렴하고, 사업 현장 점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은 9일 황구지천 공공하수처리시설 사업 현장에서 ‘새빛 현장시장실’을 열고, 사업 현황을 점검했다.

 

황구지천 공공하수처리시설사업은 ‘하수도정비기본계획’을 토대로 황구지천 상류 구간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를 방류 수질기준에 맞춰 정화할 수 있는 용량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2020년 4월 사업을 시작했고, 올해 말 완공 예정이다.

 

이날 새빛 현장시장실에는 수원시의회 김정렬 부의장, 조미옥 의원, 호매실동 최재근 주민자치회장·박왕근 통장협의회장·조창순 새마을부녀회장·진경화 새마을문고회장이 함께했다.

 

사업 진행 상황 설명을 들은 후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주민들은 공공하수처리시설 상부 편익시설에 설치된 물놀이장 확장, 산책로에 매실나무 식재 등을 건의했다.

 

이재준 시장은 “황구지천 공공하수처리시설 사업을 안내하는 주민설명회를 열고, 주민들에게 사업 내용을 상세하게 설명한 후 주민 의견을 수렴하라”며 “1년 동안 상부 체육·편익시설을 운영해 보고, 개선해야 할 점이 발견되면 적극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권선구 호매실동 205번지 일원에 건립된 황구지천 공공하수처리시설은 사업 면적 7만 7705㎡, 1일 처리량 4만 5000t 규모다. 정수기의 필터와 비슷하게 물을 여과하는 방식인 분리막 공법을 적용했다.

 

현재 공정률은 99.9%로 시설 공사 완료 후 종합 시운전을 하며 수질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황구지천 공공하수처리시설 상부 체육·편익시설 조성 사업은 공공하수처리시설 상부에 축구장, 야구장, 물놀이장, 산책로, 잔디광장, 관리동 등을 조성하는 것이다. 2024년 2월 공사를 시작했고, 내년 1월 완공 예정이다. 현재 공정률은 9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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