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1월부터 2월까지 원미권역 어린이집에서 미취학 아동의 올바른 건강 습관 형성과 비만 예방을 위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 『튼튼자람 건강교실 1기』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사전에 신청한 원미권역 어린이집 6-7세 아동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여러 가지 체험형 교구를 활용하여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으로 진행한다.
△매일매일 자라는 쑥쑥 신체활동 교육 △스티커 북을 활용한 편식 예방 식생활 교육 △음주 고글을 이용한 음주예방교육 등 총 3가지 주제로 운영한다.
『튼튼자람 건강교실』은 3~5월 병설유치원, 11~12월 일반유치원 아동들을 대상으로 연간 운영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평생 건강의 기틀을 마련하는 중요한 시기인 미취학 아동들에게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럽게 건강 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