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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에도 서울구치소에 울려펴진 윤석열 대통령 탄핵반대 목소리

-토욜 서울 부산 세종 등 곳곳에서 울려퍼잔 뜨거운 탄핵반대 집회 후 구치소로 이어진 열기

▲2일 서울구치소에서 열린 탄핵반대 집회 모습(=오경하 기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2일 일요일은 오랜만에 맞은 포근한 날씨 속에 서울구치소에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전날 많은 관심과 열기 속에 부산에서 열린 탄핵반대 집회에 비가 많이 오는 궂은 날씨에도 많은 구름 인파가 모였다. '세이브코리아'라는 기독교 단체 주관으로 열린 집회 행사지만 요즘 관심과 인기를 끌고있는 '전한길 강사'와 20 30에게 많은 영향을 주고 있다고 알려진 '그라운드C' 라는 유투버가 참여하면서 종교를 떠나 '윤석열 대통령의 복귀'를 간절히 소망하고 지지하는 사람들이 이례적으로 '30 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몰려 태극기를 흔들었다.

 

일요일은 조금은 차분해진 분위기로 서울구치소에서 집회를 이어갔는데 이곳은 '자유연대'라는 단체가 주관하고 광화문이나 부산 집회 처럼 대규모나 많은 행사가 이뤄지지는 않지만 윤대통령이 서울구치소에 구속된 이후 하루도 빠짐없이 춥든 궂은 날씨든 가리지않고 자리를 지키며 집회를 열고 난방버스에서 숙식을 해결하며 수십여일을 지내오고 있다고 한다.

 

시민들의 추운 날씨를 대비한 핫팩 등의 지원과 물 컵라면 등이 후원도 이어지고 있었다.

곳곳에 가족 단위의 사람들이 먾이 눈에 띄었고 방학을 맞아 참여한 10대들, 20 30대 청년들, 아이들과 같이 참여한 가족들도 있었다. 어르신들도 젊은 청년들도 자유롭게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의 위기'를 느끼고 그에 대한 목소리와 우려를 외치고 있었다. 중간 중간 주최측에서 틀어주는 '멸공의 횟불' '아 대한민국' 노래에 맞춰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고 '탄핵반대' 요즈음 문제제기 되고있는 '헌재 해체' 등 구호를 외치고 있었다. 

 

한편 경찰버스들 뒤로 탄핵찬성을 표명한 깃발들이 몇개가 꽂혀있고 집회 참여자는 보이지 않았고 버스에 흘려나오는 탄햑찬성을 외치는 구호가 스피커에서 연속적으로 흘러나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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