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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인동에프엔과 장애 가정 청소년에 결연후원

“꿈을 위한 날개를 달아 주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주)인동에프엔과 함께 지역 내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결연후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인동에프엔은 2023년 3월부터 5명의 장애아동과 1명의 장애 가정 청소년에게 6,000만 원 상당의 교육비·주거비·생계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후원은 수혜자 중심의 지원을 위해 각 학생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으며, 해당 청소년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계속된다.

 

또한, 단순 경제적 지원에 그치지 않고, 청소년들의 재능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장애 가정 청소년의 교육비와 입시 준비를 지원했으며, 이에 따라 지난해 한 수혜 학생이 서울대학교 입시에 합격하기도 했다.

 

해당 학생에게는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매월 100만 원의 장학금을 추가 지원하고 있다.

 

장기권 ㈜인동에프엔 회장은 “‘나눔은 아름다운 사회를 위한 약속’이라는 기업 이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 가정에 실질적인 희망을 전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기부와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소영 관장은 “이번 후원사업은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소중한 기회가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통해 많은 아이들이 희망을 품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동에프엔은 여성복 전문 제조기업으로 2006년부터 저소득층 아동의 치료비 및 장학금 후원을 시작으로 임직원들의 끝전 기부, 자원봉사, 교육비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며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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