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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고양시, 시각장애인 등 생활지원센터 운영

간편한 전화 예약, 저렴한 이용료로 만족도 높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에서 장애인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운영 지원 중인 ‘시각장애인 등 생활지원센터’가 장애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서비스는 2004년부터 운영을 시작해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에게 필수적인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현재 5대의 차량이 장애인이 편리하게 탑승할 수 있도록 특수 개조되어 있으며, 전문 운전기사가 안전한 이동을 돕는다.

 

또한, 전화 한 통으로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으며, 저렴한 이용료(편도 기준: 관내 1,300원/km, 관외 300원/km)로 경제적 부담을 덜어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특히 고양시민뿐만 아니라 고양시에서 출발하는 타 지역 거주 장애인도 이용할 수 있어 고양시는 물론 인근 지역 장애인들의 필수 이동 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원 차량을 자주 이용하는 한 시민은 "아이를 병원에 데려갈 때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데, 기사님들이 친절하고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안내해 주신다. 탑승과 하차까지 도와주셔서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이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는 증가하는 이용 수요에 맞춰 차량 운행 확대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동 지원 차량 이용을 원하는 장애인 또는 가족은 고양특례시 장애인복지과 장애인시설팀나 고양시 시각장애인 등 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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