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북내중앙교회는 지난 5일 북내면행정복지센터에 전기장판 100장을 소외된 이웃들과 저소득 취약계층에 제공될 수 있도록 기탁했다.
이번 물품 기탁은 북내중앙교회 교인들의 마음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자 뜻을 모아 준비했으며, 북내중앙교회는 10여 년간 지속적으로 관내 이웃을 위해 기부와 반찬 나눔을 실시해 왔다.
권일중 담임목사는 “지역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온기가 전해지기를 바라며, 특히 홀몸 어르신과 홀로 자녀를 양육하는 한부모가정이 소외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으로 작은 정성을 모았다.”고 말했다.
이준기 북내면장은 “평소에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추운 겨울 후원물품 까지 기탁해 주신 북내중앙교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고, 소중한 물품은 북내 어려운 이웃에게 빠짐없이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