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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성남교육지원청, 성남 늘봄공유학교 2개소 구축 지역거점형 늘봄학교의 새로운 모델 제시

지역 내 학교 유휴 공간을 활용한 모두가 함께하는 지역거점형 성남늘봄공유학교 운영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 성남교육지원청에서는 지역 내 학교의 유휴교실을 활용하여 인근 여러 학교의 학생들이 다양한 늘봄 프로그램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성남늘봄공유학교 2개소의 운영을 시작했다. 2024년 분당구 오리초에 이어 2025년에 수정구 성남수정초에 성남늘봄공유학교를 추가 개소했다.

 

분당구 오리초를 거점으로 한 오리 성남늘봄공유학교는 주변 5개교(구미초, 불곡초, 성남미금초, 청솔초, 불정초), 수정구 성남수정초를 거점으로 한 수정 성남늘봄공유학교는 주변 4개교(성남초, 태평초, 수진초, 성수초) 학생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통학버스를 운영한다. 통학버스 미운영교라도 성남 관내 희망하는 초등학생은 누구나 늘봄 공유학교 프로그램에 참여 신청할 수 있다.

 

학생 학부모의 수요를 적극 반영한 코딩, 마술, 필라테스, 웹툰 등 10개 프로그램 20개 강좌를 운영하며,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학생들을 위한 틈새돌봄 1실을 운영한다. 성남늘봄공유학교는 2026년 2월 27일까지 운영 예정이며 현재 추가 참여 신청을 받고 있다.

 

성남늘봄공유학교는 지역 학생들을 위한 다양하고 수준 높은 늘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공교육의 질을 향상하고, 학부모에게는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했다. 또한 돌봄교실 운영으로 지역 내 돌봄 대기 수요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한양수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은 “2024년에 오리초에 이어 2025년 성남 수정초에 성남늘봄공유학교를 추가 개소하게 되어 기쁘다. 성남의 모든 학생들이 다양한 늘봄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건강한 성장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 성남의 모든 학생이 수준 높은 공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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