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5 (토)

  • 구름조금동두천 14.8℃
  • 흐림강릉 9.2℃
  • 맑음서울 16.2℃
  • 구름조금대전 14.0℃
  • 흐림대구 8.5℃
  • 울산 7.3℃
  • 흐림광주 12.1℃
  • 부산 8.3℃
  • 흐림고창 11.2℃
  • 제주 10.0℃
  • 구름조금강화 14.7℃
  • 구름많음보은 10.8℃
  • 구름많음금산 9.4℃
  • 흐림강진군 ℃
  • 흐림경주시 8.0℃
  • 흐림거제 7.8℃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의회

김영민 경기도의원,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조성 현장 점검

-반도체 산업의 심장 용인에서 뛴다⋯반도체 산업단지 조성으로 지역경제 활력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영민 의원(국민의힘, 용인2)이 12일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에 조성 중인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를 방문해 산업단지 조성 현황을 확인하고 향후 계획을 점검했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는 총 415만m2(약 126만 평) 규모로 SK 하이닉스 팹(약 60만 평)과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업체 협력화단지(14만 평), 기반 시설(12만 평) 등이 형성된다.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3조 4,895억 원을 투입하여 2021년 3월 착공해 2027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날 현장 방문은 지난 25일 SK 하이닉스의 1기 팹(Fab)이 첫 삽을 뜨며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됨에 따라 산업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김영민 의원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는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일반산업단지 조성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만, 최근 기후 변화로 강수량이 급증하고 있어 산업단지 건설현장의 배수문제가 우려되는 만큼 인근 마을에 미칠 영향을 충분히 고려한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산업단지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철저히 대비하라”고 덧붙였다.

 

용인일반산업단지(주) 박정호 대표는 “반도체 산업은 치열한 글로벌 경쟁속에 있으나 이 프로젝트를 통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반도체 생산기지를 구축하여 국가와 지역이 발전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현장방문’에는 김영민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미래성장산업국 관계자, 용인시 반도체경쟁력강화국 관계자, 용인시의회 김영식 의원, 용인일반산업단지㈜ 박정호 대표, SK 에코플랜트 장효식 부사장, SK 하이닉스 박호현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최신기사

더보기

정치·경제

더보기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 서울~양평 고속도로 관련 국토부 감사 비판한 것과 관련 입장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서울~양평 고속도로 관련 국토부 감사를 비판한 것과 관련하여 "자신의 행정에서 벌어진 감사 부실에는 침묵하면서 정부 기관을 비판하는 것은 전형적인 내로남불이며, 적반하장"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최근 경기도 감사위원회가 진행한 감사 결과에 따르면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의 다양한 의혹에 대해 감사위원회는 가국 나과 □팀 ○급 A를 ‘경징계’ 처분하는데 그쳤으며 당시 선수금을 지급한 공공기관 담당자에 대해서는 별도 조치사항을 하지 않은 한 바 있다. 또한 선수금 내역과 보관증 등 관련 자료를 대조⋅확인하여 물품을 구매기관에 납품하는 등 선수금 운영 관련 법 위반 사항에 대하여 조속한 조치를 하라는 ‘시정조치’가 이루어졌다. 고준호 의원은 “고의성이 없는 잘못된 관행"을 이유로 조사 대신 계도 조치를 취했다. 특히, 불법적인 선결제와 허위 영수증 사용이 드러났음에도 ‘고의성이 없는 관행’이라며 면죄부를 준 것은 감사의 원칙을 위반한 것”이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덧붙여 고준호 의원은 "김동연 지사가 임명한 시설장이 주도한 장부식당은 “0”원으로 정산

사회

더보기
고양특례시의회 특별위, 고양시 청사면적 기준 위반, 감사원 감사 청구
▲고양특례시의회 특별위원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백석동업무빌딩으로의고양시청사이전사업및부서이전에대한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위원장 임홍열)”는 14일(금) 오전 제29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고양시 청사 면적 기준 위반에 관한 감사원 감사청구를 위한 「공익감사 청구의 건」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고양특례시의회는 고양시의 위법한 신청사 부지 이전 및 부서이전 과정에서 발생한 위법한 행정행위를 밝히기 위해 지난해 9월 6일 '백석동업무빌딩으로의고양시청사이전사업및부서이전에대한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이하 행정사무조사특위)'를 구성하고 현재까지 다섯 차례에 걸쳐 강도 높은 행정사무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0월 권용재 의원이 고양시 재산관리과에 청사면적 현황에 대한 자료요구를 시작하며 촉발된 고양시 청사면적 기준 위반 사항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결과, 법 위반과 관련하여 지난 7일 행정사무조사특위에서는 공익감사청구안을 의결하고 본회의에 제출했다. 국가는 지방자치단체 청사면적에 대하여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 제94조의3 및 동법 시행령 제95조제2항제1호 [별표1]에서 ‘인구 100만 이상’인 경우 본청 청사 면적을 22,319㎡ 이내로

라이프·문화

더보기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 서울~양평 고속도로 관련 국토부 감사 비판한 것과 관련 입장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서울~양평 고속도로 관련 국토부 감사를 비판한 것과 관련하여 "자신의 행정에서 벌어진 감사 부실에는 침묵하면서 정부 기관을 비판하는 것은 전형적인 내로남불이며, 적반하장"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최근 경기도 감사위원회가 진행한 감사 결과에 따르면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의 다양한 의혹에 대해 감사위원회는 가국 나과 □팀 ○급 A를 ‘경징계’ 처분하는데 그쳤으며 당시 선수금을 지급한 공공기관 담당자에 대해서는 별도 조치사항을 하지 않은 한 바 있다. 또한 선수금 내역과 보관증 등 관련 자료를 대조⋅확인하여 물품을 구매기관에 납품하는 등 선수금 운영 관련 법 위반 사항에 대하여 조속한 조치를 하라는 ‘시정조치’가 이루어졌다. 고준호 의원은 “고의성이 없는 잘못된 관행"을 이유로 조사 대신 계도 조치를 취했다. 특히, 불법적인 선결제와 허위 영수증 사용이 드러났음에도 ‘고의성이 없는 관행’이라며 면죄부를 준 것은 감사의 원칙을 위반한 것”이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덧붙여 고준호 의원은 "김동연 지사가 임명한 시설장이 주도한 장부식당은 “0”원으로 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