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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고양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 2025년 ‘펀 투게더(Fun Together)’평생교육지원사업 운영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2025년 성인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예술 프로그램 ‘펀 투게더(Fun Together)’를 12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성인 발달장애인들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자아실현과 사회적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펀 투게더(Fun Together)’는 합창과 도예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합창 프로그램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도예 프로그램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모든 수업은 무료로 고양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 4층 강당에서 열린다.

 

합창 프로그램은 총 10명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하며,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다양한 합창곡을 함께 연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단순한 노래 연습을 넘어, 참여자 간의 호흡과 협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음악을 통한 정서적 안정과 성취감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다.

 

도예 프로그램은 18명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자들은 찰흙과 도자기를 활용해 다양한 작품을 직접 제작하게 된다. 손끝으로 빚어내는 창작 활동은 참가자들의 감각 발달과 창의력 향상은 물론,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 관계자는 “장애인 평생교육은 단순한 학습을 넘어,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번 ‘펀 투게더(Fun Together)’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들이 서로 소통하고 자신감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두 프로그램 모두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하며, 고양시특례시 장애인복지과 장애인시설팀 고양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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