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는 최근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한 승용이앙기 안전교육 및 농기계 사용일 추첨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업인의 농기계 안전 사용을 장려하고, 효율적인 영농 작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4월 25일 김포시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진행됐으며, 총 100여 명의 농업인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교육 내용으로는 승용이앙기 신형 장비 소개 및 기본 조작법 교육, 안전 점검 요령 안내 등이 마련됐으며, 이를 통해 농업인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기계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행사 종료 후에는 참가자를 대상으로 승용이앙기 사용일 추첨이 진행되어 양보와 협의를 통해 사용 일정이 농가별로 확정됐다.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농업인들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영농 작업을 수행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 농기계 안전교육과 함께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두정호 소장은 “농업기계는 편리한 도구지만,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