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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 어린이날 기념 사생대회 '우리 함께 그림Chill 할래?' 시상식 개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3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포천시민축구단과 함께 어린이날 기념 사생대회 ‘우리 함께 그림Chill 할래?’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생대회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포천 관내 초중고 학생들에게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포천’, ‘이웃’, ‘복지’, ‘축구’ 등 4개의 주제 중 2개를 선택해 자유롭게 작품을 표현했다.

 

대회는 초등부 저학년(1~3학년), 초등부 고학년(4~5학년), 중·고등부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했으며, 총 79점의 작품을 접수했다. 이 가운데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를 통해 총 11점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대상은 △초등부 저학년 임솔희(포천초, 7세), △초등부 고학년 임채현(추산초, 10세), △중·고등부 황하진(갈월중, 12세) 학생에게 각각 수여됐다.

 

이어 포천시장상(3명), 포천시의회 의장상(3명), 포천 가평 국회의원상(3명), 경기도의회 의장상(2명)이 수여됐으며, 시상식은 포천시민축구단 홈경기 하프타임에 진행됐다.

 

이번 사생대회에 출품된 작품은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과 포천시민축구단에 전시될 예정이다.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은 “포천, 복지, 이웃, 축구 등 4가지 주제만 보고 이렇게 창의적이고 다양한 그림이 탄생한 것이 인상깊었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학생들이 다채롭게 표현한 작품을 통해 포천의 아름다움과 포천 학생들의 풍부한 예술성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상진 관장은 “포천에서 사생대회에 참가할 기회가 적다는 학부모와 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필요로 하는 복지를 실현하는 열린 복지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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