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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고양시 한뫼도서관, 중산119안전센터와 2025년 합동소방훈련 실시

소화기·옥내소화전 사용 등 실습형 교육 병행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한뫼도서관에서는 지난 8일 중산119안전센터와 함께 화재 상황을 가정한 합동소방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공공도서관 이용객의 안전 확보와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훈련은 2층 종합자료실에서 전기누전으로 인한 화재 발생을 가정한 시나리오에 따라 ▲화재 인지 및 신고 ▲직원의 초기 진화 시도 ▲화재 확산에 따른 대피 방송 ▲이용자 및 직원 대피 ▲소방관의 화재 진압 등을 실시하며 실제상황처럼 전개됐다.

 

이 날 한뫼도서관 직원과 시민, 중산119안전센터 소방대원 등 약 60명이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단순한 대피에 그치지 않고, 소화기 사용법과 옥내소화전 사용법에 대한 실습형 교육도 함께 이루어져 위기 상황 대응 역량을 키우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한뫼도서관 관계자는 “한뫼도서관은 다른 도서관에 비해 이용자가 많은 편으로 많은 시민이 찾는 도서관인 만큼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훈련은 필수”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 교육과 모의훈련을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도서관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뫼도서관은 향후 화재뿐만 아니라 지진, 응급 상황 등 다양한 재난에 대비한 정기적인 안전훈련과 직원 교육을 통해 고양특례시 5대 시정목표 ‘안전·안정·안심’행정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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