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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용인과 군산 청소년 자치기구의 특별한 만남

- 청소년 스스로 기획하고 소통하며 지역 간 연대의 장 마련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별하’와 군산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자치기구 40여 명 교류 활동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재단법인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이상일)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별하’와 군산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자치기구 40여 명이 함께하는 교류 활동이 지난 14일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 국제 매너 회의실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번 교류 활동은 용인과 군산 지역 청소년 간의 소통을 통해 청소년의 자발적인 참여와 권리 증진을 실현하고자 마련되었다.

‘용인-군산 청소년 지역 연합 활동 교류’를 주제로, 양 기관의 청소년 자치기구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에 참여함으로써 청소년 주도성을 중심에 두었다.

각 기관의 자치기구 운영 사례 발표, 그룹토의, 연합 프로젝트 논의 등 다양한 참여형 활동이 포함되었으며 이를 통해 청소년 스스로 지역사회 변화에 참여하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권리와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다.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박성아 위원장(사무엘국제고 12학년)은 “이번 교류 활동은 단순한 만남을 넘어 청소년의 목소리를 사회에 반영하고, 지역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는데 큰 의의가 있다.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체가 되는 다양한 참여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는 청소년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더불어 성장해가는 과정의 일환으로, 향후 지속적인 연합 활동과 상호 교류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양 기관은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재단법인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용인시가 설립한 청소년 전문기관으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유림·신갈·수지·흥덕·동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미래교육센터 등 10개 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활동, 상담, 보호, 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용인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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