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2 (화)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교육

수원교육지원청, ‘북스테이–책과의 하룻밤’ 중등 관리자 독서 연수 운영

디지털 전환 시대 교육 리더십 강화를 위한 융합형 독서 체험 프로그램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응하는 교육 리더십 강화를 위해 관내 중등 교장과 교감을 대상으로 ‘북스테이 – 책과의 하룻밤’ 독서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6월 11일~12일 중등 교장단, 6월 17~18일에는 중등 교감단을 대상으로 파주출판도시 내 ‘지지향’에서 1박 2일간 진행됐으며, 특히 디지털 콘텐츠와 예술·인문학을 융합한 ‘북스테이’ 독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학교 리더의 창의성과 문화 감수성, 디지털 리터러시를 함께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연수의 핵심 프로그램으로는 미디어아트 작가 김일동의 ‘미디어아트 콘서트’가 운영됐다. 『더 지니어스 북』의 저자인 김 작가는 예술과 디지털 기술의 경계를 넘나드는 퍼포먼스를 통해, 교육 리더들이 창의적 상상력을 실감 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이끌었다.

 

이외에도 ▲이준호 작가의 생성형 AI 특강 ▲권기봉 작가와 함께하는 도시 산책 ▲재즈 공연과 북살롱 토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구성되어, 참가자들에게 융합형 독서활동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참여자들은 “예술과 디지털, 기술과 인문학이 융합하는 시대에 학교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직관적으로 그릴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선경 교육장은 “예술이 지닌 상상력과 디지털 기술의 융합을 체감할 수 있는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리더들이 창의성과 공감능력을 갖춘 미래형 교육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과 인문학, 예술을 연결하는 융합형 독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교육현장의 리더십 혁신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최신기사

더보기

정치·경제

더보기
제9대 군포시의회 후반기 의장 김귀근, 현장중심 의정활동 우선 시민 중삼 정책 실현!!
▲군포시의회 의장 김귀근, 취임 1주년 인터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귀근 군포시의회 의장은 지난 1월 신년사를 통해 '시민의 작은 목소리도 경청하며 정책으로 실현하는 현장중심의 민생 의정'을 추진하겠다'고 의정철학을 밝힌바가 있다. 1주년을 맞이하는 7월 후반기 의장으로 김귀근 의장은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의정활동 방향을 제시하는 인터뷰를 통해 " 지난 1년간 민생중심의 의정활동, 시민의 바람을 정책으로 실현한다는 초심을 유지하며 금정역 통합 역사 개발, 노후 계획도시 정비, 기존 도심 재개발을 통한 균형 발전 등 시정 현안의 성공적인 추진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였다. 다음은 김귀근 의장과 일문일답의 내용이다. ▶1주년 소감은? 제9대 군포시의회 후반기 의장 취임 1주년을 맞이한 7월, “시민의 뜻을 정확하게 의정에 반영한다”라는 초심을 되새기며, 시민의 삶과 생계를 지원․보호하는 자치법규 81건을 제·개정해 민생 중심 의정활동을 실천했다, 또한, 상임위원회 전문성 강화, 홈페이지와 소식지 기능 개선, 시의회 견학 활성화 등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라는 존재 가치를 확립했다. 앞으로 남은 1년도 “시민의 바람을 정책으

사회

더보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경기북부 괴물 폭우 피해 극심 정부와 경기도 즉각 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백현종)은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가평 · 포천 등 경기북부 지역에 극심한 피해가 발생한 것과 관련, 즉각 특별재난지역을 선포와 획기적인 복구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한다. 7월 16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는 이미 심각한 인명피해와 광범위한 재산 피해로 이어져, 경기북부의 도민 안전과 지역사회 존립 자체가 위협 받는 상황이다. 경기도는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정부에 요청하고 통합지원본부를 가동 중이지만, 행정과 재정 지원이 피해 규모에 크게 못 미치는 상태다. 이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피해 지역의 처참한 현장과 도민의 절규를 담아 다음 사항을 정부와 경기도에 강력히 요구한다. 하나, 정부는 가평 · 포천 등 경기북부 피해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즉각 지정 · 선포하라. 하나, 경기도는 재난관리기금과 예비비를 신속히 투입하고, 특별지원구역 지원 조례에 따른 일상회복지원금 지급 등 즉각적인 생활안정과 복구 대책을 마련하라. 하나, 인력 · 장비 지원체계를 재점검하고 경기도-시군-소방-군부대 간 협력체계를 적극 가동하라. 하나, 중장기적으로 근본적 재난대응 시스템을 전면 재정비하

라이프·문화

더보기
제9대 군포시의회 후반기 의장 김귀근, 현장중심 의정활동 우선 시민 중삼 정책 실현!!
▲군포시의회 의장 김귀근, 취임 1주년 인터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귀근 군포시의회 의장은 지난 1월 신년사를 통해 '시민의 작은 목소리도 경청하며 정책으로 실현하는 현장중심의 민생 의정'을 추진하겠다'고 의정철학을 밝힌바가 있다. 1주년을 맞이하는 7월 후반기 의장으로 김귀근 의장은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의정활동 방향을 제시하는 인터뷰를 통해 " 지난 1년간 민생중심의 의정활동, 시민의 바람을 정책으로 실현한다는 초심을 유지하며 금정역 통합 역사 개발, 노후 계획도시 정비, 기존 도심 재개발을 통한 균형 발전 등 시정 현안의 성공적인 추진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였다. 다음은 김귀근 의장과 일문일답의 내용이다. ▶1주년 소감은? 제9대 군포시의회 후반기 의장 취임 1주년을 맞이한 7월, “시민의 뜻을 정확하게 의정에 반영한다”라는 초심을 되새기며, 시민의 삶과 생계를 지원․보호하는 자치법규 81건을 제·개정해 민생 중심 의정활동을 실천했다, 또한, 상임위원회 전문성 강화, 홈페이지와 소식지 기능 개선, 시의회 견학 활성화 등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라는 존재 가치를 확립했다. 앞으로 남은 1년도 “시민의 바람을 정책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