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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지역 경기도의원 4인, 서부권역 광역급행철도(GTX-D) 예타 통과 환영 공동성명

-서부권역 광역급행철도(GTX-D) 김포시민의 간절함이 만든 성과

▲경기도의회 김포시 지역구 의원 일동 김시용(국힘) · 이기형(민주) · 홍원길(국힘) · 오세풍(국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2025년 7월 10일, 오랜 기다림 끝에 서부권 광역급행철도(GTX-D)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였습니다.

김포를 출발한 급행열차는 용산역, 서울역, 청량리까지 30분대를 고속으로 직결 주파하게 될 예정입니다.

김포시민의 교통권 회복을 위한 역사적 이정표를 시민 여러분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경기도의회 김포시 지역구 의원인 김시용, 이기형, 홍원길, 오세풍 의원은 이번 예타 통과가 있기까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목소리를 높여왔습니다.

 

김포시민의 출퇴근 고통을 호소하며, 도의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GTX-D 조기 추진의 절박함을 알렸고, GTX-D의 서울 직결을 촉구하는 건의안 발의 및 본회의 채택, 관계 기관과의 정담회, 실무간담 협의 등을 끈질기게 이어왔습니다.

 

이 모든 과정의 중심엔 바로 김포시민 여러분의 열망과 응원이 있었습니다.

우리가 함께 움직였기에 오늘의 결실이 가능했습니다.

 

서부권역 광역급행철도(GTX-D)는 김포의 미래를 바꾸는 시작입니다.

서울 접근성 향상, 주거·산업 유입 촉진, 지역경제 활력 회복은 물론, 대한민국 수도권 균형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이제 남은 과제는 더 분명합니다.

노선의 조속한 확정과 예산 확보, 조기 착공을 위해 다시 뛸 것입니다.

김포시민의 시간과 삶의 질을 지키는 길에 경기도의원이 소속정당을 초월해 한마음으로 나서겠습니다.

 

다시 한 번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더 빠르게, 더 확실하게’ 서부권역 광역급행철도(GTX-D) 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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