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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수원특례시, 10월 '이달의 친절왕' 공무원은 권선구 종합민원과 김성철 주무관

해외 국적 배우자와 혼인신고 어려움 겪는 민원인에게 세심하게 안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특례시가 2025년 10월 ‘이달의 친절왕’으로 권선구 종합민원과 김성철 주무관을 선정했다.

 

친절왕 선정 심사위원회는 시민이 칭찬한 ‘친절공무원’ 후보들을 대상으로 ▲사례 난이도 ▲친절도 ▲대민 만족도 ▲해결 정도 등을 평가해 김성철 주무관을 10월의 친절왕으로 선정했다.

 

김성철 주무관을 추천한 시민은 “해외 국적인 배우자와의 혼인신고를 하는데, 과정이 복잡하고 어려워 여러 차례 구청을 방문했다”며 “김성철 주무관이 세심하게 안내해 주시고, 친절한 태도로 끝까지 방법을 찾아주신 덕분에 신고를 원활히 마칠 수 있었다”고 추천했다.

 

김성철 주무관은 “부족한 점이 많은데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친절하고 정확하게 민원을 처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매달 시민의 추천을 받아 ‘이달의 친절왕’ 공무원을 선정하고, 수원시장 명의의 상장을 수여한다. 친절왕으로 선정되지 못한 후보자들에게도 모바일 커피 쿠폰을 지급해 격려한다.

 

‘이달의 친절왕’은 수원시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그린카드(칭찬엽서)’ 또는 수원시 홈페이지 ‘칭찬합니다’ 게시판에서 시민이 추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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