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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청년농업인육성 우수기관 대상’ 수상

체계적 영농교육 현장 맞춤 지원으로 우수성과 인정받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는 이천시농업기술센터가 ‘청년농업인육성 우수기관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상기관은 약 한 달간의 심사를 통해 전국의 농업기술센터에서 1곳만 선정되는데, 이천시가 4-H회 육성, 청년농업인 역량 강화, 맞춤형 정착 기반 마련, 혁신 농업 실천 지원, 일자리 창출, 모임체 조직, 우수 청년농업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그 결과, 이천시농업기술센터가 최종 선정됐으며, 시상식은 12월 4일(목) 농촌진흥청에서 열렸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 청년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꾸준히 이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년농업인이 지역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기반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태영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새로운 농업 기회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라며 “청년농업인과 함께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여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5년 이천시는 청녀농업인을 대상으로 ▲이천시 4-H회 육성, ▲청년창업형 후계농업경영인 육성, ▲이천시 청년농업인(청년팜) 영농정착지원금 지급, ▲청년농업인 4-H회원 스마트팜 기술보급 시범사업, ▲청년농업인 4-H회원 신규영농정착 시범사업, ▲청년농업인 지역농산물 창업 지원, ▲청년창업형 후계농업경영인 소그룹 교육, ▲이천농업생명대학 청년CEO과 운영, ▲신규농업인 현장실습 교육, ▲청년농업인 지역별 네트워크 운영, ▲이천시 홀스타인 연구회 운영, ▲이천시 조사료 연구회 운영, ▲청년농업인 가공상품화 지원사업, ▲말산업 청년인턴 취업지원 사업,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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