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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2025년 나눔 대장정…직원 '끝전 나눔'으로 완성

양경석 대표이사의 ‘나눔리더’실천, 임직원 153명 ‘끝전 기부’동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은 올해 총 8,300만원 규모의 후원금 조성과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그 대미를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끝전 나눔’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10월 시범 도입한 '임직원 끝전기부'를 11월 7일 경기 사랑의열매와 ‘미래세대 드림 펀드’업무협약 및 ‘착한일터’ 가입으로 공식화했다. 이 캠페인에는 전체 직원의 60%가 넘는 153명이 동참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았으며, 이는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해 전액 기탁된다.

 

재단은 올해 ‘지역사회 동행’에도 앞장섰다. 기업 후원 5,000만원을 유치해 취약계층 청소년 55명에게 ‘AI 패스파인더(동기부여 성장 코칭·AI 활용 교육)’ 사업을 지원하고, 성남시학원연합회, 진아교통㈜ 및 금융기관 장학금 확보와 굿윌스토어 물품 기증 등 전사적 노력을 기울였다.

 

무엇보다 7월 양경석 대표이사가 사비 300만원을 기탁해 ‘나눔리더(177호)’에 가입하며 솔선수범한 것이 기폭제가 됐다. 이렇게 조성된 재원으로 지역 청소년 38명에게 50~1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총 8,300만원의 규모의 나눔은 위기 청소년의 학업과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됐다.

 

양경석 대표이사는 “나눔리더 가입이라는 작은 불씨가 직원들의 자발적 동참으로 번져 올 한 해를 따뜻하게 밝힐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미래세대 드림 펀드’를 통해 청소년을 위한 희망의 사다리 역할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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