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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

이군수 성남시의원, 예결위 총괄질의 통해 “현장 중심 공무원 인력 재배치 필요” 제안

“추경 이후 50개 주민자치센터 에너지 지원 업무…현장 공무원 업무 과중 우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성남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인 이군수 시의원(신흥2동·신흥3동·단대동)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행정조정실장 총괄질의를 통해, 최근 증가하는 행정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현장 중심 공무원 인력 재배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행정수요와 복지수요는 성격이 다르고, 지역별 편차도 크게 나타나고 있다”며 “분당은 행정수요가 많은 반면, 수정·중원 일부 지역은 복지수요가 집중되는 구조”라고 지적했다.

 

특히 수정구의 경우 ▲위례동 약 1,800명 ▲신흥1동 약 1,300명 ▲수진1동 약 1,300명 ▲태평2동 약 1,200명 등 기초생활수급자가 많은 동이 다수 존재하고, 일부 동은 팀이 추가로 운영될 정도로 복지 행정 수요가 집중돼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최근 인사 상황과 관련해 “수정구에서 일정 인원이 전출되고 휴직 인원이 발생하면서 현장에서는 인력 운영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정원 기준과 조직진단 결과를 존중하되, 지역별 수요 편차를 반영한 유연한 인력 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이번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추진되는 에너지 지원금 사업과 관련해, 현장 공무원의 업무 부담 증가를 우려했다.

 

이 의원은 “이번 추경으로 50개 주민자치센터에서 에너지 지원금 업무를 담당하게 되면서 행정복지센터 공무원의 업무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미 복지업무가 집중된 지역의 경우 업무 과중이 더욱 심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복지수요가 많은 지역에 인력이 보다 적절히 배치될 수 있도록 조직진단과 인력 운영 기준을 현실에 맞게 점검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반영한 인력 운영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행정기획실에 요청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현장에서 시민을 직접 만나는 공무원의 업무 여건은 곧 시민 서비스의 질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효율적인 인력 재배치를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개선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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