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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파주시 금촌3동, 찾아가는 통합돌봄 지원사업 '촘촘백세' 본격 추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신체·정서 지원 및 ‘노노케어’ 모델 구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 금촌3동은 지난 21일, 행정복지센터에서 독거 어르신 및 사회적 고립 가구를 위한 ‘찾아가는 통합돌봄 지원사업 '촘촘백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올해 3월부터 시행된 정부의 ‘의료·요양 통합돌봄’정책에 맞춰 기획된 금촌3동만의 특화사업으로, 기존의 대화 중심 조사를 넘어 체조, 공예, 그림 등 비언어적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과 욕구를 다층적으로 이해하고, 잠재적 위기 신호를 조기에 발견하는 데 목적이 있다.

 

파주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공모비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오는 10월까지 8개월간 월 2회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활력촘촘(신체지원)에서 치매예방 맨손체조와 노래교실 ▲미술촘촘(정서지원)에서 카네이션 공예, 반려 식물 심기, 인생 도표 만들기 등이다. 참여 어르신들이 활동을 통해 제작한 예술 작품들은 기록물로 보존되며, 오는 10월 전시회를 통해 지역사회와 공유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어르신들의 상태를 자연스럽게 관찰하고 위기 이웃을 발굴해 필요한 자원을 연계하는 ‘노노케어(老老Care)’기반의 복지 모델을 구현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함현주 금촌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말로는 다 표현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의 고충을 체조와 공예를 통해 세심하게 살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협의체가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전종고 금촌3동장은 “새롭게 시행된 통합돌봄 정책에 맞춘 '촘촘백세' 사업이 지역 내 어르신들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위기 이웃 발굴과 맞춤형 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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