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위례숲초는 4월 23일 학부모 공개수업을 운영하며 교실 수업을 전면 개방한다.
이번 공개수업은 교원의 전문적 소양과 자질을 신장하고 수업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동시에, 학부모의 학교 교육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교육활동은 1교시부터 6교시까지 전면적으로 운영되며, 담임교사뿐 아니라 영어·과학·체육 등 전담교사와 보건·영양·특수교사를 포함한 비교과 교사까지 참여한다. 이는 교과 수업뿐 아니라 학교 교육 전반을 학부모에게 투명하게 공개하려는 취지다.
공개수업은 오전 9시부터 시작해 학년별·교과별로 다양하게 진행된다. 1교시에는 보건 및 영어, 특수교육 수업이 진행되고, 2~3교시에는 각 학년 담임 수업과 과학·영어 전담 수업이 이어진다. 4교시에는 체육관에서 체육 수업이 공개되며, 6교시에는 급식실에서 영양교사의 급식 참관 및 급식 과정이 공개된다. 교실 및 특별실, 체육관, 급식실 등 다양한 공간에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학교는 공개수업에 앞서 가정통신문 발송과 수업 지도안 작성, 학생 관찰 자료 준비 등 사전 절차를 체계적으로 진행했다. 이는 공개수업의 질을 높이고 학부모에게 보다 의미 있는 참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준비 과정이다. 또한 학부모 참관록을 통해 자녀의 학습 태도와 사회성, 참여도 등을 관찰하고 기록할 수 있도록 하여 교육적 피드백 기능도 강화했다.
이번 공개수업은 단순한 수업 공개를 넘어 학교와 가정 간 협력적 교육 환경 조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학부모가 직접 교실 수업을 참관함으로써 자녀의 학습 과정과 학교생활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실제 학부모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한 학부모는 “우리 아이의 수업을 참관하면서 자녀의 집중도, 생각, 친구들과의 협력, 수업에 잘 참여하는지 궁금했던 학교생활을 직접 볼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학생 역시 “엄마가 수업시간에 함께 있어 가슴이 두근두근거리고 떨렸다”고 소감을 전했다.
위례숲초등학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교실 수업 개선과 교육공동체 의식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