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3 (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 19일 미국 시카고 총영사관을 방문, 김정한 총영사를 접견하고 시카고와의 교류 및 세계관악컨퍼런스 홍보 등 적극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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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은 비상계엄 선포 1주년을 맞은 3일 ‘민주주의 수호, 멈추지 않는 전진’이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민주주의 수호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한 의원은 1년 전 발생한 비상계엄 선포를 대한민국 헌정사에 씻을 수 없는 상처로 규정하며 당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을 "국민이 주인인 국가 바로 세우기를 실현한 역사적인 일”로 평가하며, “군주민수(君舟民水)의 정신을 국민이 증명했다”고 밝혔다. 그는 “1년 전 윤 대통령의 행위를 국민을 분열시키고 민주주의를 짓밟은 과오이자, 국민에 대한 배신이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한 의원은 “1년이 지난 지금도 당시의 불법적인 비상계엄을 정당화하고 ‘윤어게인’을 외치며 내란을 획책했던 세력을 옹호하는 목소리가 지역사회를 혼탁하게 만든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들에게 민주주의 가치를 훼손하는 반역사적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며, “촛불혁명으로 세운 민주공화국의 근간을 흔들려는 시도는 국민의 준엄한 심판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 의원은 탄핵 정국 속에서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성남시의회는 2일 중원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한국공인중개사협회 중원구지회 송년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한 해의 활동을 정리하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자리로, 개회 선언과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내외빈 소개, 지회장 이·취임식, 표창장 수여 등이 차례로 진행됐다. 행사장에서는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함께 노력해 온 지회 구성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또한 지회에서 준비한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되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의 의미를 더했다. 안광림 부의장은“부동산 시장의 투명성과 안정은 시민 삶의 질과도 직결되는 중요한 영역”이라며“성남시의회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더 나은 부동산 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성남시의회는 2일 성남시청 로비 및 시청공원(의회동 앞)에서 열린 '2025년 시청 트리 점등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시청 로비에서 진행된 식전 연주 및 캐럴 공연을 시작으로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조성하며 성탄 시즌의 시작을 알렸다. 점등식은 신상진 시장과 김병삼 목사의 성탄 메시지와 신우회·교우회·만나교회의 특송으로 시작됐다. 참석자들은 시청공원으로 이동해 안광림 부의장의 축사 후, 부의장·시장·김 목사 등 5명이 함께 트리를 점등하며 겨울밤을 밝히고, 찬양과 함께 행사는 마무리됐다. 안광림 부의장은 “찬빛으로 가득한 오늘의 점등식이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민들께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성남시의회도 시민과 함께 더 밝은 성남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박경희 의원(서현1·2)은 12월 2일 열린 제307회 정례회 2025년도 성남도시개발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 위원 공모 기준의 불명확성과 설계검토 과정의 부실 등 공사의 행정기본이 흔들리고 있다며 강하게 질타했다. 박 의원은 도시사업처의 위원 공모 과정과 관련하여 “위원 선발은 공정성과 투명성이 핵심인데, 정식위원과 예비위원의 선정 기준조차 명확하지 않다면 시민의 신뢰를 잃게 된다”라며 “위원회 공개모집 시에는 정식위원과 예비위원의 구분 및 선정 기준을 명확히 제시해 공모 절차의 투명성을 확보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노외주차처의 설계변경 용역과 관련해 “2024년 ‘노외주차장 시설 개선공사’에서 설계사의 물량 산출 오류로 약 1,600만 원의 공사비가 증액된 것은 설계 단계의 명백한 실수”라고 지적했다. 박경희 의원은 “다만 이런 단순 오류는 공사가 사전에 검토했더라면 충분히 방지할 수 있었던 부분이라며, 내부 검토 절차가 실질적으로 작동하지 못한 점을 문제 삼지 않을 수 없다”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는 설계 성과품에 대한 사전 검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의회 최서윤 의원이 국민의힘 경기도당 대변인에 임명됐다. 김선교 경기도당위원장은 28일 개최된 임명식에서 광주시의회 최서윤 의원을 2024년에 이어 2025년 도당 대변인에 임명했다 당일 고양시 인재교육원에서 개최된 대변인단 역량강화 교육에서 김선교 위원장은 내년 지방선거 압승을 위한 “이기는 경기도”특강에서 “대변인단은 도민과 정당을 연결하는 최전선”이라며 지역별 이슈를 도민의 언어로 재구성하는 대변인의 책임을 강조했다. 이날 박홍석 경기도 언론중재위원회 위원의 ‘보도자료 작성과 대변인의 역할’, 유재명 前 OBS 보도국장의 ‘방송 현장에서의 메시지 전략, 패널로서의 표현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한 전문가 강연과 함께 안철수·김은혜·송석준·김성원·김용태 국회의원, 김민수 최고위원이 영상 축사도 전달됐다. 김선교 위원장이 이끄는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지방선거 압승을 위해 경기도의 현실을 도민에게 정확히 알려 신뢰를 회복하고, 지역별 이슈 수집체계를 고도화하여 도민의 지지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또한 청년 대변인과 차세대 정치인을 발굴하는 것을 당의 주요 의지로 삼고 있다. 제21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의회는 이정은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념사업 지원 및 평화의 소녀상 보호·관리 조례안'을 제260회 정례회 자치행정위원회에서 가결했다. 일본군위안부 피해 문제는 우리 근현대사의 대표적 인권침해 사안으로, 피해자 대부분이 고령에 이르러 더 이상 생생한 증언을 듣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따라 지방정부 차원에서 역사 보존과 인권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파주시 역시 시민이 역사를 마주하고 성찰할 수 있는 공간인 평화의 소녀상을 유지·관리하고 있으나, 이를 체계적으로 보호·관리할 제도적 기반은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파주시는 일본군위안부 피해자기념사업과 평화의 소녀상 관리체계를 갖추기 위해 동 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념사업 추진, ▲역사자료의 수집·보존·전시 및 교육·홍보, ▲국제교류 및 위령사업 등관련 사업 확대, ▲관련 단체와의 협력 및 경비 보조, ▲평화의 소녀상 보호·관리 체계 구축 등이다. 이정은 의원은 “세월이 흐르면서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는 점점 줄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의회는 손성익 의원이 대표 발의한 '파주시 아동보호구역 운영 조례안'을 제260회 제2차 정례회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원안가결했다. 이 조례안은 아동이 납치·유괴 될 뻔한 사건과 관련한 시민들의 민원을 계기로 마련됐다. 파주시는 '아동복지법' 등 상위법을 검토한 결과, 아동보호구역 지정에 관한 기본적인 사항만 규정되어 있을 뿐, 구체적인 기준과 절차, 안전시설 설치 등에 대한 세부기준은 미비한 실정임을 확인했고 이에 아동의 안전과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아동보호구역 지정·해제 ▲아동보호구역 내 고정형 영상정보처리기기 및 안전시설물 설치 ▲아동보호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으로 규정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손성익 의원은 “현재 파주시는 아동보호구역의 상세한 기준 절차 등 아직 충분히 마련되어 있지 않다”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아동이 자주 오가는 생활공간을 중심으로 범죄 예방 시설과 보호 체계가 한층 강화해, 우리 아이들이 일상 속에서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농구, 배구, 체육실기증진, 키즈런 등 다양한 스포츠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12월 1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체력 향상과 스포츠를 통한 협력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학교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삶과 배움의 확장으로 미래를 여는 동두천양주교육 ’이라는 2025년 동두천양주교육의 기본 방향에 따라, 체육활동을 일상화하고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스포츠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이번 스포츠 공유학교는 ▲신심농구 공유학교 ▲팡팡배구 공유학교 ▲체육 실기 증진 공유학교 ▲키즈런 공유학교 등 총 4가지 테마로 진행됐으며, 각 프로그램은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신심농구 프로그램은 농구 기술뿐만 아니라 팀워크와 스포츠맨십을 기르는 기회로, 남녀 학생 모두의 호응을 받았으며, 팡팡배구 프로그램은 초급부터 중급까지 난이도를 조절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구성으로 참여 학생들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12월 1일 알맥스랜드에서 인성·세계시민교육 담당 교원 및 희망 교원을 대상으로 ‘2025 연천 인성·세계시민교육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5 연천 인성교육 기본 계획과 세계시민(학교민주시민)교육 현장 지원 계획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교원의 인성·세계시민교육 이해 제고와 학교 현장에서의 실제 적용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1부에서는 대광초 김진아 교사가 인성·세계시민교육의 핵심 개념과 적용 전략을 중심으로 한 연수를 진행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2025 학부모-학생참여 인성교육 실천학교, 2025 학생중심 세계시민교육 실천학교의 교사들이 학교급별 실천 사례를 발표하여, 학교 현장에서의 경험과 실천 노하우가 생생하게 공유됐다. 3부 모둠 나눔에서는 발표 내용을 기반으로 학교급·영역별 토의를 통해 2026년도 인성·세계시민교육 운영 방향과 개선사항을 함께 논의했다. 교사들은 교육과정·수업·생활교육에 적용 가능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나누며 협력적 학습 공동체로서의 역량을 발휘했다. 이날 워크숍에 참여한 한 교원은 “다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12월 2일 ‘연천지역 적정규모학교 실천 방안 정책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연천 미래 교육의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과 학교 운영 모델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연천교육지원청은 그동안 인구감소와 접경지역 특성으로 인한 학생 수 감소, 소규모학교 증가 등 지역 교육 여건의 구조적 변화를 미래 관점에서 분석하며 지속 가능한 학교 구축을 위한 정책연구를 추진해 왔다. 특히, 학교운영위원회 및 학부모 대표와 소통 협의회, 중간보고회 등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요구와 지역 현실을 반영한 현장 중심의 의견을 수렴하며 정책연구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연구 결과를 토대로 연천지역의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인구감소 및 접경지역의 실태와 교육 여건 및 전망 분석 ▲인구감소 및 접경지역의 적정규모 운영 사례 및 실태 진단 ▲경기형 5C 모형의 연천 적용 실천 전략 ▲적정규모학교 육성 추진 후 유지·지원 및 지자체 협력 방안에 대해 종합적으로 제시됐다. 보고회에서는 관내 각급학교 대표 교장과 학부모,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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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2025년 12월 03일 13시 0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