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의 양주시 유치를 위해 양주1동 사회단체가 릴레이 응원 캠페인에 속속 동참하고 있다. 양주시 양주1동이 11일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양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인옥)와 함께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유치 응원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혜련 동장, 강인옥 위원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등이 함께하며 양주시의 공공의료원 유치에 힘을 보탰다. 이들은 모두 공공의료원 양주시 유치를 염원하는 다양한 손피켓을 들고 유치 기원 구호를 외치며 홍보 의지를 적극 표출했다. 이어, 이날 참석자 전원이 유치를 향한 간절한 염원을 담아‘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은 양주시로’라는 구호를 제창했다. 강인옥 위원장은 “양주시의 의료 환경 개선을 위해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유치를 필수적”이라며 “양주시에 유치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홍보활동과 주민 서명 운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박혜련 동장은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의 양주시 유치를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해 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양주시 의료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유치를 위해 끝까지 최선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는 오는 17일 양주시청소년수련원 대강당에서 시 소속 현업근로자들을 대상으로 ‘2024년 현업근로자 심폐소생술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현업근로자들이 근무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 등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양주시보건소 보건행정과에서 진행하는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사업과 연계하여 추진한다. 교육은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실습, ▲인공호흡 시행 방법 등 실습 위주로 구성됐으며 의사, 간호사 및 1급 응급구조사와 같은 전문자격을 갖춘 강사가 맞춤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대상은 각 부서의 사업별 현업근로자 중 1명씩을 선발한 약 40명으로 이수자 전원에게 수료증 발급 및 응급 구조 요원 배지를 수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관외 지역 근로 현장에서 60대 근로자 심정지 사고가 발생했으나 동료 근로자의 신속한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건질 수 있었는데 우리 시 근로자들도 이번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에 대한 올바른 대처 능력을 습득하여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신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거환경이 취약한 가정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방역·소독 지원사업인 ‘건강한 보금자리 만들기’를 추진했다. 이 사업은 대한적십자사 굿모닝병원봉사회(회장 김증래)와 신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인씨앤씨의 민관협력 특화사업으로 굿모닝병원봉사회의 후원을 받아 소독업체인 청인씨앤씨에서 대상자 50가구 집에 방문해 쥐·바퀴벌레·진드기 등 각종 유해물질을 제거하고 소독을 지원했다. 김범규 신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꾸준히 사업을 추진하도록 도와주시는 굿모닝병원봉사회에 감사드리며, 신평동에 복지 사각지대가 줄어들고 건강한 보금자리가 더욱 많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이병수 신평동장은 “이번 특화사업으로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며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1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0일부터 지역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을 위해 전문 트레이너 초빙하여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주민자치회 ‘어울려살자’ 분과에서 추진한 이 사업은 2023년도 강의 만족도 설문을 진행한 결과, 활동적인 강의에 만족했던 어르신들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하여 백세시대를 건강하게 살아가기 위한 스트레칭, 근력운동 위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올해는 장항1동 2통, 3통, 4통 경로당과 킨텍스 원시티 2블럭·3블럭 경로당까지 총 5개 경로당에서 실시한다. 주 1회씩, 총 5주간 어르신들의 질병 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박세주 주민자치회장은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치매 혹은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이 많아지고 있다”라며, “이론 위주의 수동적인 프로그램 대신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능동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함과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전했다. 김동원 장항1동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운동을 통해 치매를 예방하는 것뿐만 아니라 경로당에 계신 어르신들의 삶의 활기를 되찾아드릴 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관산동은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찾아가는 결핵예방교육’은 덕양구보건소 감염병예방팀과 연계하고 결핵전담 간호사, 동 간호사 등의 인력을 구성해 진행한다. 교육은 ▲결핵의 증상 및 전파경로, 검사 및 진단·치료법 ▲결핵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사항 ▲잠복결핵감염의 정의 및 활동성 결핵과의 차이 ▲손 씻기, 기침 예절 실천 등 감염병 예방 전반에 관한 사항 등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기세 관산동장은 “찾아가는 결핵예방교육을 통해 결핵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관리를 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 치매안심센터는 10일부터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실(중앙동행정복지센터 3층)에서 치매환자 가족 교실 [헤아림]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 치매환자 및 경도인지장애 진단받은 대상자의 가족·보호자 10명을 대상으로 이달 10일부터 7월 3일까지 주 2회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진행된다.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치매환자를 돌보는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환자 가족 간의 정서적 교류를 통해 스스로를 돌보는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가족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교육 이후에는 가족들이 서로 교류를 이어갈 수 있도록 자조모임 운영을 지원한다. 또한, 가족교실 프로그램 참여자들에 대한 사전평가를 통해 돌봄 부담 여부를 분석하고 우울감이 높은 대상자에게는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서비스 연계를 통해 상담을 연계하는 등 사후 관리도 제공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사회적으로 고립되지 않고 지속적인 사회적 교류를 이어 나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가족의 돌봄 부양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권선구치매안심센터가 ‘치매 친화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다. 권선구치매안심센터가 3·7·10일 세 차례에 걸쳐 지역 주민 150여 명에게 ‘치매파트너 교육’을 열었다.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치매 극복을 위해 다양한 사회 주체의 동참을 유도하는 프로그램이다. 3일 곡선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곡선동 주민자치회 회원, 7일 상촌성당에서 상촌본당 노인분과 회원 100여 명, 10일 세류1동행정복지센터에서 세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25명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의 역할 ▲치매의 원인과 증상 ▲치매 국가관리정책 현황 ▲치매예방 방법 등을 설명했다. 권선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따뜻한 동반자 역할을 할 치매파트너를 양성해 치매 친화적 사회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는 제79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기념해 10일 경기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단국대치과대학 죽전치과병원에서 ‘경기도 장애인 구강진료 전달체계 정립 세미나’를 개최했다. 도내 장애인구강진료기관인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도 치과의사회, 도 의료원, 남부·북부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및 도내 보건소에서 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장애인의 구강건강 수준 향상 및 치과진료 접근성 향상을 위한 기관별 센터 운영사업 발표 및 장애인 구강진료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도는 2012년 단국대죽전치과병원에 경기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을 설치하고 지난해 명지병원을 경기북부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설치함으로써 전국 최초로 권역 내 2개소의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운영 중이다. 지역 장애인 환자에 대한 치과 치료 및 공공보건사업을 담당하는 거점기관이다. 도 의료원에서는 수원병원과 의정부병원에 중증장애인치과진료소를 운영해 일반치과의료기관에서 진료하기 어려운 장애인 전신마취 치과진료를 실시하고 있으며, 무료이동진료 차량을 이용한 장애인 이동진료로 특수학교 및 장애인시설로 찾아가는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nb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가 기온이 상승하는 여름철 식·음료 안전 관리를 위해 식품자동판매기(자판기)를 대상으로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무더위와 여름 휴가철이 시작됨에 따라 6월 10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다. 구는 지하철 역사, 편의점 내부 등에 설치되어 있는 식품자동판매기(자판기) 219개소(237대)를 대상으로 위생상태, 영업자 준수 사항 준수 여부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무신고·무등록 제품 및 유통(소비) 기한 경과 제품 사용 행위 ▲자판기 외부·내부 위생 상태 및 고장여부 점검 및 일일점검 기록 여부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식음료 위생 관리 상태를 강화하고 위생상의 위해를 사전 차단하여 구민들이 식품 자동판매기(자판기)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먹거리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은 지난 10일 관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 13명을 대상으로 청명마을주공4단지아파트 경로당에서 ‘조물조물&재잘재잘’치매 예방 프로그램 사업을 추진했다. ‘조물조물&재잘재잘’사업은 2024년 영통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복지사업으로 영통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의 협조로 5월부터 7월까지 매주 1회씩 총 8회차로 진행되며 이 날은 5회차로 단어찾기, 단어 순서 바로잡기 게임을 통한 인지 교육에 이어 생활용품 만들기 등 소근육 운동에 좋은 신체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평소 치매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치매도 예방이 가능하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처음에는 프로그램이 어렵다고 느껴진 적도 있었지만 지금은 매주 월요일이 기다려진다.”라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김가희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영통구 치매안심센터의 지원으로 지역 어르신에게 필요한 복지프로그램 제공에 협력할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 남은 회차도 잘 진행될 수 있도록 협의체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도시공사는 용인미르스타디움 1층 교육장에서 생활환경팀 직원 38명을 대상으로 ‘직원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은 가정 및 회사에서의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인명구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용인시 스포츠클럽에서 근무하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실시됐다. 교육 내용으로는 ▲응급처치법의 원리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기도폐쇄 시 대처법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즉시 대처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용인도시공사 안윤길 교통환경본부장은 “응급상황 발생 시 초동조치가 중요한 만큼 주기적인 이론 교육과 실습을 통해 신속하게 대처하여 인명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