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국제꽃박람회(이사장 이동환)는 지난 7월 31일 고양꽃전시관에서 필리핀 바기오 市 관계자들과‘글로벌 화훼 네트워크 교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고양시의회 운영위원회 문재호 위원장, 김미경 위원, 바기오 시 행정국장, 시 의원 및 시 관계자 및 고양국제꽃박람회 김운영 대표와 직원들이 참석하여, 필리핀 대표 꽃축제를 개최하는 바기오 시와 고양국제꽃박람회의 국제 교류 및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대한민국 대표 화훼박람회인 ‘고양국제꽃박람회’와 필리핀의 대표 꽃 축제인 ‘파낙벵가 꽃 축제’에 대한 상호 소개 및 행사 주요 내용의 기록 영상을 시청했으며, 향후 화훼 축제·산업·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사업을 증진하고 협력 방안을 공유하기로 했다. 필리핀 바기오 시 행정국장 델라페냐 보니파시오는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축제와 산업박람회라는 두 가지 성격을 동시에 지닌 인상적인 박람회”라며 “파낙벵가 페스티벌은 화제성은 강하지만 국제성이 부족하다. 고양국제꽃박람회를 대표적인 우수사례로 벤치마킹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상호 그간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공유하여 지속적인 교류 관계가 맺어지길 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은 국도 23번도(곤지암 도자공원~동원대학교) 가로변에 칸나 및 수국 등 여름철 꽃들이 본격 개화하기 시작해 지역주민은 물론 휴가철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곤지암읍은 2000년대 초반부터 국도변 및 지방도로에 명품 꽃길을 조성해왔다. 특히 꽃이 귀한 6~9월사이 약 100일간 칸나, 수국, 비비추 등 아름다운 여름꽃들이 피어나 더욱 눈길을 끈다. 곤지암읍은 최근 아름답고 건강한 생육을 위해 전지 및 비료주기, 꽃길 주변 잡목 및 고사목 제거 등의 정비작업을 완료했다. 김동수 곤지암읍장은 “칸나 및 수국 등이 개화하는 7, 8월 곤지암읍을 찾는 시민들이 여름철 곤지암읍의 아름다움을 만끽하실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 조리읍은 31일 공릉천 일대와 캠프하우즈 앞 봉일천4리 유휴지(봉일천리 79-16, 23) 1만㎡에 가을 꽃밭 조성을 위해 코스모스 파종을 실시했다. 코스모스 파종 행사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조리읍 농업경영인회 10명이 자원봉사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조리읍 공릉천 코스모스 파종은 올해로 3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봉일천4리 코스모스 파종도 작년에 이어 2년째다. 또한 지난봄, 공릉천변에 백일홍을 식재해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공릉천을 아름답게 가꿨다. 코스모스 파종에 동참한 주민들은 “지난해 코스모스가 만개한 공릉천이 보기 좋았다며 올해 가을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봉상균 조리읍장은 “코스모스가 만개할 때가 기다려진다”라며, “지속적으로 공릉천변과 조리읍 내 유휴지에 꽃이 피는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해 지역주민들이 쉼과 새 힘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코스모스가 필 때쯤 꽃밭 근처에 봉일천4리 마을공동체인 ‘송암마을 특공대’가 ‘미군부대 마을’을 주제로 마을 역사 전시관을 개장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국제꽃박람회(이사장 이동환)는 지난 26일, 고양시 화훼산업의 발전과 고양화훼농가의 상생을 위해 고양시 화훼농가와 함께 고양꽃전시관에서 협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장미, 선인장, 관엽, 난, 분재, 초화 등 총 6개의 분과로 구성된 고양시 최대 화훼 생산자 단체인 고양시화훼연합회(회장 권기현)의 임원단 및 주요 분과장 회장들이 참석했다. 회의에 참석한 화훼 농가 대표들은 꽃박람회 등 주요 행사 개최에 따른 고양시 꽃의 활용, 고양 화훼농가가 직접 조성하는 야외정원, 고양시의 우수한 화훼작품 사전 계약재배 등 다양한 참여 활동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고양시화훼연합회 권기현 회장은 “고양국제꽃박람회와 고양 화훼산업의 근간을 이루는 것은 고양시 화훼농가이다”며 “고양시 화훼농가가 참여하고 활약할 수 있는 부분을 더욱 다양하게 마련한다면 화훼농가에서 적극 참여하여 꽃박람회를 더욱 풍성하고 발전적인 방향으로 함께 이끌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꽃박람회재단 김운영 대표이사는 “고양시 화훼농가에서 적극 참여하여 고양 화훼의 우수함을 뽐내고 고양특례시와 고양국제꽃박람회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고양시 화훼농가의 많은 참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3동 주민자치회는 고양시에 위치한 화훼농원에서 “반려식물 만들기” 사업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반려식물 만들기는 2023년 일산3동 주민자치 사업의 일환으로 농원에서 재배하는 공기정화 식물로 반려식물을 만들어 생산자인 농촌을 돕고 취약계층에게 배부하여 식물을 가꾸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회장, 주민자치위원 및 일산3동 직원 등이 참여해 반려식물을 직접 화분에 심었으며, 제작된 화분은 일산3동 내에 거주하는 한부모가정 및 독거어르신 등에게 전달됐다. 윤기남 일산3동 주민자치회장은 “외부활동이 부족한 어르신들과 취약 계층들이 식물을 통해 작게나마 활력을 느끼고 마음의 위안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다양한 자치사업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 대부해양본부 인근에 조성한 해바라기 꽃밭이 대부도를 찾는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시는 대부도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여름철 색다른 볼거리 제공을 위해 지난 4월 대부해양본부 인근 유휴지에 약 2만5천㎡ 규모의 해바라기 꽃밭을 조성했다고 14일 밝혔다. 황금물결로 장관을 이루고 있는 해바라기 꽃밭은 인근을 지나는 운전자 및 시민에게 아름다운 볼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수도권 대표 관광지인 대부도를 찾는 방문객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꽃을 보며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또 하나의 즐거움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 은현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구순)는 지난 10일 은현면 일원에 아름다운 ‘삼색버드나무 거리’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삼색버드나무 거리’ 조성은 2023년 은현면 주민자치위원회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은현면 주요 산책로 풍경에 삼색을 더해 지역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가을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35여 명은 마을 산책로 220M 구간에 삼색 버드나무 200주를 식재하는 등 이른 아침부터 진행된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구순 위원장은 “이른 아침부터 함께 나무식재에 힘쓴 위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삼색버드나무로 인해 은현면 경관이 더욱 아름다워 외부 사람들에게도 기억나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연선 은현면장은 “내 고장을 가꾸는 작은 봉사활동이 지역사회를 발전시키는 불씨가 된다”라며 “위원회 위원분들이 농번기에 바쁘심에도 불구하고 아침 일찍부터 수고해 주신만큼 걷고 싶고, 방문하고 싶은 꽃길이 될 수 있도록 잘 관리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 거북섬에 아름다운 ‘꽃길’이 조성됐다. 다채로운 꽃이 가득한 화사한 산책로를 선사해 거북섬 주민과 관광객들의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해주고 있다. 시는 거북섬 상징물인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 주변 교통섬과 보행자 도로에 백일홍·백합·에키네시아·블루세이지·밀렛 등 16여 종, 약 50,000본 꽃을 활용해 곳곳을 화려하고 아름답게 연출했다. 시는 이번 꽃길 조성으로 거북섬을 찾는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선사할 뿐 아니라, 거북섬 이미지 개선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강송희 시흥시 녹지과장은 “가족, 연인, 친구들과 거북섬 꽃길을 산책하며 일상생활에서 잠시 벗어나 몸과 마음을 휴식하고, 즐거운 경험과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 시는 앞으로도 가로수길·꽃길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거북섬의 아름다움을 증대시키고,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4월에 개통한 파주시 금촌3동 군 방호벽 산책로가 화려한 꽃길로 변신했다 방호벽 산책로는 2021년 5억 5천만원의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지원받아 파주시와 육군 제 9사단이 상호 협조해 전국 최초로 군 시설물에 조성한 산책로다. 파주시 금촌3동은 군 방호벽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볼거리와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봄부터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등 지역 단체와 함께 꽃길을 조성했다. 특히 5월 10부터 12일간 산책로 좌·우측 1km 구간에 백일홍 모종 4만 송이를 식재해 관리해왔다. 그뿐만 아니라 보행자의 지루함을 없애기 위해 꽃길 중간에 쌈지공원 1곳, 식물 아치 2곳을 설치한 것은 물론 작년에 완공한 용치산책로와 암헌로까지 해바라기를 식재했다. 현재 군 방호벽 산책로는 백일홍이 만개함에 따라 과거 금계국 등 유해식물에서 벗어나 국내 대표적 토종 꽃을 이용한 꽃길이 조성돼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병직 금촌3동장은 “전국 최초로 군 시설물에 조성한 금촌3동 방호벽 산책로는 대표적인 접경지역 내 관·군 협력사업의 표본”이라며 “시민들께서 산책로를 방문해 형형색색의 꽃길을 걸으며 치유의 시간을 갖길 바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율면은 도로변 유휴공간 및 차량이동이 많은 거리에 아름다운 꽃을 식재하여 오고 가는 주민 및 내방객들에게 행복과 활력을 증진시켜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달 이웃사랑봉사대 회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성삼거리 유휴공간에 사피니아, 백일홍 등 6,500본과 셀릭스 20그루를 식재하여 미니정원 900㎡를 조성한데 이어 28일에는 월포2리 도로변(면도101호) 600m을 따라 연산홍, 자산홍, 철쭉 4,050주를 식재했다. 꽃밭 조성에 참여한 이웃사랑봉사대 이경숙회장은“늘상 잡초로 우거져 있던 도로가 점점 더 예뻐져서 마음이 환해지는 기분이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허수행 율면장은“오고 가며 눈도 마음도 즐거운 거리를 조성하여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힐링과 위로의 시간을 제공해 주고 싶었다”며 율면을 환하게! 프로젝트를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율면에서는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주요 도로변 및 마을안길, 청미천․석원천 등을 따라 제초작업과 꽃씨 파종, 관목식재 등을 실시하여 계속해서 힐링거리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왕시 내손1동주민자치회는 지난 27일 의왕시청 자원관리과에서 주관하는 민간주도 환경정화 활동사업의 일환인 ‘행복 홀씨 마을 가꾸기’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임원 및 사회복지분과 위원 등 11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자원관리과로부터 지원받은 청소용품으로 의왕국민체육센터에서 출발해 내손동 생태학습장을 지나 의왕시견인차량보관소로 이어지는 구간의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내손1동 주민자치회는 4개분과(기획홍보, 사회복지, 문화체육, 지역발전)로 구성되어 있으며, 활동 장소인 내손동 생태학습장 주변을 매월 분과별로 청소하고 있다. 유흥숙 주민자치회장은 “활동에 참여할 때마다 쾌적해진 내손1동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내손1동의 환경을 아름답게 가꾸는 데 힘쓰겠다”고 했다. 안상숙 내손1동장은 “매월 행복홀씨 마을 가꾸기 사업에 동참해주시는 내손1동 주민자치회와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