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KBO가 2025년도 KBO 공인 배트 신청 접수를 단계별로 나누어 제출 받는다. 공인 배트 승인을 희망하는 업체는 2025년 1월 2일(목)부터 17일(금) 15:00까지 공인신청서와 이외 필요서류를 이메일(kbo10@koreabaseball.or.kr)로 1차 제출 하여야 한다. KBO는 사전 신청 접수된 업체를 대상으로 방문 일시를 지정하여 개별 통보할 계획이며, 각 업체는 KBO가 지정한 일시에 배트 샘플을 지참하여 KBO 사무국(서울시 강남구 강남대로 278) 접수처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2025년 KBO 배트 공인 신청서는 KBO 홈페이지(www.koreabaseball.com)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2-3460-4600, 내선 2번 운영팀) 또는 이메일(kbo10@koreabaseball.or.kr) 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KBO는 18일(수) 2024년 구단별 연봉 상위 40명의 합계 금액을 발표했다. KBO는 리그 전력 상향 평준화와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2023년부터 경쟁균형세 제도를 도입해, 2021 ~2022년 구단별 연봉 상위 40명(외국인선수와 신인선수를 제외한 각 구단의 소속 선수 중 연봉, 옵션 실지급액, FA 연평균 계약금 안분액)의 금액을 합산한 구단의 연평균 금액의 120%인 114억 2,638만원의 경쟁균형세 상한액을 올 시즌 적용했다. 금액 집계 결과LG는 상위 40명의 합계 금액이 138억 5,616만원으로 경쟁균형세 상한액 대비 24억 2,978만원이 초과돼, 해당 액수의 50%인 12억 1,489만원을 야구발전기금으로 납부한다. 각 구단별로는 KIA가 112억 4,900만원, 두산이 111억 9,436만원, 삼성 111억 8,100만원, 롯데 111억 5,018만원, 한화 107억 1,046만원, KT 105억 1,641만원, SSG 104억 5,700만원, NC가 94억 7,275만원 키움이 56억 7,876만원을 연봉으로 지급했다. 한편, 경쟁균형세 상한액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14일 별세한 (사)한국프로골프협회(이하 KPGA) 창립회원 故 이일안 고문(회원번호 TP 1968-0010)의 영결식이 17일 오전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이날 영결식에서는 KPGA 회원과 장례 명예위원을 대표해 문홍식 고문이 추모사를 낭독했다. 문홍식 고문은 “KPGA의 창립회원이자 우리의 소중한 스승인 고인을 떠나보내게 되어 모두가 비통한 마음”이라며 “고인은 항상 KPGA의 발전만을 위해 애쓰셨으며 회원과 투어의 위상을 높이는 데에도 앞장서 주셨다. 오직 KPGA와 골프만을 생각하셨던 고인의 지대한 업적으로 인해 지금의 KPGA가 있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KPGA 회원 모두는 고인께서 남겨 주신 열정과 헌신을 가슴 속에 품고 KPGA와 한국프로골프 발전에 더욱 매진할 것을 약속한다”며 “슬픔과 눈물을 함께 나누며 KPGA의 가장 크고 아름다운 별을 보낸다”고 전했다. 故 이일안 고문은 KPGA 창립회원으로 1968년 KPGA 설립을 주도했으며 1988년부터 1991년까지 KPGA 제7대 회장을 역임했다. 당시 세미프로(現KPGA 프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정민경 의원(더불어민주당)은 고양시 체육정책과의 2025년도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행사성 예산 증가와 특정 단체 중심 사업 구조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체육정책의 본질과 사업의 포괄성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체육정책과의 본연의 역할은 고양시민 전체의 체육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에 있다.”라며, 단편적이고 일회성 행사성 예산이 재정 위기 상황에서 적합한지 의문을 제기했다. 이어 △청소년 HADO 스포츠대회(8천만 원), △보드게임 가족 한마음대회(5천만 원), △시장배 전국 여성 풋살대회(8천만 원), △범 고양시민 한마음 체육대회(5천만 원) △국제 경기 유치금 및 행사지원(약 2억 8천만 원) 등 신규 대회가 증가했지만, 이는 실질적 정책보다 행사성 예산에 치우친 편성인 점을 비판했다. 특히 정 의원은 ‘범 고양시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고양시민 전체를 포괄하지 못하는 문제를 지적했다. 이 사업은 주로 고령층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20~30대 젊은 층이 배제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언급하며, 이러한 구성으로는 전 연령대와 다양한 계층 간 소통과 화합을 이루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정 의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2024 시즌 KPGA 투어 ‘2024 렉서스 마스터즈’ 우승자 이승택(29)이 PGA투어 큐스쿨 최종전에서 공동 14위에 오르며 다음 시즌 콘페리투어 출전권을 획득했다. 이승택은 현지 시간으로 12일에서 15일까지 나흘간 미국 플로리다주 소그래스 컨트리클럽(파70. 6,850야드)에서 펼쳐진 PGA투어 큐스쿨 최종전에서 최종합계 1언더파 279타 공동 14위에 올라 상위 40명에게 주어지는 콘페리투어 출전권을 거머쥐었다. 이승택은 경기 후 “처음 도전한 PGA투어 큐스쿨이었는데 콘페리투어 출전권까지 얻게되 만족스럽다. 미국 TPC에서 연습이 가능하기 때문에 미국에서 훈련하면서 콘페리투어에 집중한 후 KPGA 투어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를 치르면서 미국 선수들과 겨뤄봤는데 거리로 밀리는 느낌은 받지 못했지만 체력이나 쇼트게임 부분에서는 많이 부족하다는 것도 느꼈다”며 “더 많이 노력해야 할 것 같고 계속해서 도전하면 PGA투어 진출이라는 꿈도 한 발 더 가까이 다가올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이승택은 올 시즌 KPGA 투어 ‘골프존-도레이 오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KBO가 한국도핑방지위원회, 한국프로스포츠협회,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와 함께 실시한 2025 KBO 신인 지명 선수 도핑 검사에서 대상 선수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 KBO는 2025 KBO 신인 지명 선수 110명을 대상으로 지난 2024년 10월 18일부터 10월 25일까지 도핑방지 교육 및 도핑검사를 실시했으며,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는 지난 12월 13일 선수 전원이 음성으로 판정됐다는 결과를 KBO에 통보했다. KBO는 프로야구에 첫 발을 내 딛는 신인 선수를 포함한 선수단 전원을 대상으로 약물로부터 선수 건강을 보호하고 공정한 스포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도핑방지 교육 및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KBO는 16일(월)부터 2025년 KBO 퓨처스리그 체크스윙 판독 카메라 설치 및 운영업체 선정 입찰을 실시한다. 선정된 업체는 퓨처스리그 4개 구장에 체크스윙 판독 카메라 설치 및 운영 대행을 하게 되며 해당 구장에서 판독시스템을 운영하게 된다. KBO리그에 체크스윙 판독 정식 도입 이전에 퓨처스리그에서 충분한 데이터를 확보하고 분석하기 위한 사업이며 퓨처스리그 종료일까지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조달청이 운영하는 나라장터에 고지된 입찰공고와 제안요청서를 참고하여 2025년 1월 2일(목) 오후 3시까지 KBO 대외협력팀 지원파트로 관련 서류를 지참하여 방문 접수하면 된다(우편, 이메일 및 팩스 접수 불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국기원이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의 해외 파견 여정을 최초로 담은 ‘국기원 태권도시범단 인 아프리카’ 영상을 방영한다. 12월 16일 오후 5시 국기원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공개하는 이번 웹 다큐멘터리는 총 2부작으로, 시범단의 아프리카 3개국 파견 활동을 담고 있다. 1972년 창단돼 태권도 세계화의 초석을 다진 시범단은 매년 20개국 이상 순회 시범공연을 선보이며, 태권도와 대한민국을 알리는 민간 외교사절단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 9월 열흘간 아프리카 3개국(짐바브웨, 가봉, 앙골라)을 방문한 시범단은 ‘한-짐바브웨 수교 30주년 Korea Festival’ 등에서 총 3번의 시범공연을 통해 태권도의 진수를 선보인 바 있다. 국기원이 해외 파견 준비부터 공연 뒷모습까지 쉽게 볼 수 없었던 시범단의 다양한 모습들을 영상으로 제작함으로써, 일반 대중에게 시범단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약 24분 분량으로 시범공연 뿐만 아니라 파견국의 체육 관련 단체를 방문하는 등 태권도를 통한 문화교류 증진을 위해 앞장서는 시범단의 모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KBO는 12일(목) 경찰의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된 LG 이상영에게 1년 실격처분 징계했다. 이상영은 지난 9월 14일(토)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고 면허취소처분 기준에 해당돼 KBO 규약 제 151조 [품위손상행위]에 따라 1년 실격처분 징계를 받는다. 한편 이상영과 당시 동승했던 LG 이믿음은 음주운전 방조 혐의에 대해 무혐의가 확정됨에 따라 별도의 징계를 받지 않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2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2024 시흥시 장애인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해 장애인 체육인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시흥시장애인체육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장애인체육 발전에 기여한 이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맹단체 임직원과 선수 등 250여 명이 참석하며 뜨거운 열기 속에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장애인체육 유공자 표창, 가맹단체 모범선수 포상, 2024년 경과보고 등이 이어졌으며, 이후 참석자들이 다 같이 화합의 시간을 가지며 뜻깊은 한 해를 마무리했다. 한편, 시흥시장애인체육회는 2008년에 출범해 장애인들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전문선수 육성, 지도자 발굴에 힘써왔다. 특히 올해 열린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는 메달 17개(금 3, 은 8, 동 6)를 획득하며 경기도가 종합 1위를 차지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 자리에 계신 분들의 활약과 헌신이 올 한 해 시흥의 이미지를 높이고 장애인체육 발전에도 크게 기여했다”라며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성남시는 1000원 이용료로 도심 속에서 겨울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스케이트장(야탑동 탄천변)과 썰매장(성남종합운동장 야외주차장)을 조성해 오는 12월 21일 개장한다. 스케이트장은 이날 오전 11시, 썰매장은 오후 2시 개장식 이후 문을 연다. 개장하는 날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시설별 피겨 스케이팅 댄싱과 쇼트트랙 시범 공연, 브라스밴드, 현악 3중주 등의 축하공연이 열린다. 야탑동 탄천변 스케이트장은 4000㎡ 규모로 조성돼 길이 60m의 일반용 링크와 길이 35m의 유아용 링크를 갖췄다. 시는 스케이트를 처음 배우는 이들 위해 펭귄 등 동물 모양의 보조 기구를 빌려준다. 성남종합운동장 썰매장은 각각 5개 레인의 일반용 슬로프(폭 13m, 길이 55m)와 유아용 슬로프(폭 13m, 길이 45m)를 갖췄다. 경사진 얼음판을 튜브를 타고 내려오는 아이스 튜브 슬라이드 형식이다. 두 곳 시설엔 양호실과 매점, 푸드트럭,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이 설치됐다. 문 여는 기간은 내년 2월 16일까지 58일간이다.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회당 1시간씩 6회 운영한다. 토·일요일과 공휴일은 오후 8시까지 1회 연장해